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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장소들

도서관

by 오연주

학교 다닐때도

공부가 하기 싫으면

도서관에 갔다.

신간이나 좋아하는 책을

벽에 기대어서

읽다보면

조용한 그 시간들이

너무 좋았다

수용도군도.

그외의 많은 장편을 읽으면서

너무 시간가는줄 몰랐었다.

이화여고 빨간벽돌 도서관.

고등학교 땐.

성적순으로 추첨으로

공부를 하기도 한 공간.

도서관이 가보고 싶다.

추억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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