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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일기

길 걷기

by 오연주

날씨가 좋아져서

걷기가 편해지고

다니면서

많은 것을 즐길 수 있다.

길을 걷거나

위에 있기도

흔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출퇴근을 하면서

여유로이

아침을 즐기거나

저녁을 누릴 수 있어서

사람들을 보고

풍경.

날씨.

모든 자극들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꽃들이 보여지는 포근한 날씨.

행복하다.

길 위에 서서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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