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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음식

빙수

by 오연주

요즘 더워지면서

떠오르는 것이 있다.

빙수.

분식집에서 즐겨 먹었던 것이

요즘은

빙수를 주로 파는 가게들이 있어서

사계절 어느때나 즐길 수 있다.

봄에는 딸기

여름엔 망고나 메론.

가을엔 홍시

겨울에는 다양한 과일을

시원한 눈꽃 얼음과 즐길 수 있다.

어머니와 먹던 빙수는

투박한 얼음을 가는 기계에서

모여진 얼음가루를 가지고

단팥.시럽.젤리등을

올려서 비벼 먹었는데.

지금은

과일이나 다양한 토핑을 얹어서

더 재미나고 맛나게 즐길 수 있다.

빙수.

먹으러 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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