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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연주 Mar 31. 2016

간호사 일기

세번째 이야기

하나하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일을 하는 곳이 병원이다보니  매스컴이나 드라마 .영화등에서  보여지는 것과는 현실은 다르다.

간호사는  혈액형이 A형이면서 유난히 꼼꼼하면서도 응급상황이 생기면 예민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스트레스를  적당히 받으면서 조금씩 발전을 하는 경우와 일을 빨리 배우는 경우로 나뉜다.

의학드라마는 원래  현실과 너무 다르기에 잘 보지 않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간호사는  참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지고 표현되는 까닭으로

막연하게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누군가 간호사를 하고 싶다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 내게 물어보면 내 경험들을 이야기하고 시간을 가지고 선택을 하도록 설명해준다.

그냥 시작하고 일을 하기에는 쉽지 않은 과정들에 좌절하고 지쳐가면서 일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모습들을 봤기 때문이다.


간호사라는 일은 마음을 비우고 최선을 다하면서 보람을 얻고 사랑을 배우면서 제대로 된 경력자가 되어도 배우고 새로운 것을 익혀야하는 직업이기에 오늘도 하나를 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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