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시간관리법
강의신청 : http://onoffmix.com/event/105252
누구보다 일을 많이 하고 있는 당신. 하지만 성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늘 시간이 부족해서 쫓기는 당신. 오늘도 시간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면?
내 것인 줄 알았던 시간이 내 것이 아님을 깨달은 당신. 그 시간을 진짜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
나는 당신에게 시간을 관리하라고 권하고 싶다.
하지만 당신에게 변화하고 싶은 의지도 열정도 없다면, 나는 당신에게 이 글을 읽지 않아도 좋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이 글은 한 편으로 끝나지 않는다. 게다가 시간을 들여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오로지 당신에게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가이드를 줄 뿐이다. 모든 변화의 주체는 내가 아니라 당신이다. 즉, 이 모든 가이드에 따라 실행해야 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 바로 당신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안심하라. 변화는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온다. 당신이 시간을 기록하는 그 순간부터 이미 당신 스스로 데이터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그 데이터는 당신에게 시간을 발견하게 해줄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은 결국 당신을 발견하게 해줄 것이다.
실험 시작 : 2017.04.04
누적 실험 시간 : 1,152 시간 (진행 중)
실험 도구 : 구글 스프레드시트 (엑셀)
실험 대상자 : 문은지
실험 결과
1. 내가 어떻게 시간을 쓰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2. 기록된 시간을 통해 내가 모르던 나를 알 수 있었다.
3. 우선순위 업무를 먼저 처리함으로 인해 업무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4. 시간 데이터를 통해 누구보다 나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었다.
5. 내가 원하던 나로 변화할 수 있었다.
실험 리뷰
엄밀히 이야기하면 나는 시간만 관리한 것은 아니다. 전반적인 내 삶을 정비하고 관리했다. 매일/매주/매월 해야 하는 우선순위 업무들과 목표를 관리하기 시작했다. 처리해야 하는 잡다한 일들이 많았다. 하지만 잡다한 일들은 말 그대로 잡다한 일이었다. 우선순위 업무가 끝나기 전에는 손대지 않았다. 그런 습관을 들이는 것은 꽤 어려웠으나, 당연하게도 성과를 내는 가장 빠른 길이었다. 동시에 시간을 기록하는 데서만 그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내가 사용한 시간을 데이터로 만들기 시작했고, 데이터를 가지고 '나'라는 사람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목표와 실행. 진짜 사용할 수 있는 자료로 만들고 싶었다. 그러려면 내가 직접 실험해봐야 했다. 말뿐인 자기계발서가 아닌, 실제 실험 결과로 이야기하고 싶었다. 나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해야 했기에 시간이 필요했다. 실험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시간이 더 필요할지도 모른다. 지금 발견하지 못한 다른 것들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니까. 하지만 나는 이미 내가 원하던 실험 결과를 얻었다. 물론 실험은 계속될 것이다. 나는 내가 모르던 나에서 내가 원하던 모습으로의 나로 변화하고 싶기 때문이다.
2015년 11월. 나는 회사를 나왔다.
2016년 05월. 나는 회사를 만들었다.
2017년 03월. 나는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했다.
2017년 04월. 나는 변화가 필요했다.
2017년 05월. 나는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나는 바쁘게 살았다. 아니 바쁘게만 살았다. 사업을 시작하고 1년 동안 나는 여러 방면에서 종횡무진했다. 누군가는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대단하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고, 누군가는 신기해했고, 누군가는 밥벌이는 제대로 하는지 궁금해했다. 1년은 내게 유예기간이었다. 무엇을 해도 상관없고, 어떤 결과를 내도 상관없는 그런 나만의 유예기간. 나름의 긍정이 나를 1년 가까이 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끌고 왔다. 하지만 긍정에도 유효기간이 있었다. 긍정이 불안감을 이기지 못하는 순간이 불쑥불쑥 찾아오더니, 초대받지 않은 불안감이라는 손님은 어느새 긍정이 앉아있던 안방에 들어가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내게 주어졌던 1년이라는 유예기간도 서서히 끝나가고 있었다.
성과가 제대로 나오고 있지 않았다. 아무리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고 하더라도 수익이 제대로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사업 자체를 지속시키기 어려웠다. 게다가 당장 수익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향후 징검다리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지금은 그저 여기저기 돌을 던져놓는 형국밖에 되지 않았다. 물론 핑곗거리는 많았다.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라는 점, 혼자서 모든 일을 해야 하는 환경을 가졌다는 점,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점 등등 이 모든 것들이 부진한 성과를 대변할 수 있는 좋은 핑곗거리였다. 게다가 나는 언제나 부지런히 움직이며 많은 일들을 처리하고 있다는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비쳤다. 그것이 거짓이 보태졌다는 것은 아니나, 그것이 성과가 부진한 것을 모두 대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조금 길게 이야기를 꺼내봤다.
무언가 잘못되었지만, 사실상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지 못했다. 다만, 여태까지 내가 살아온 방식으로는 변화를 추구할 수 없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그때 내게는 몇 가지 사건이 일어났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내게 시간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는 일련의 사건들이 동시에 일어나기 시작했다.
01. 성과를 내고 싶다면 시간을 관리하라 : https://brunch.co.kr/@dndb21/657
02. 시간관리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 https://brunch.co.kr/@dndb21/658
03. 작은 일부터 처리해버리자는 유혹에 넘어가지 말자 : https://brunch.co.kr/@dndb21/659
04. 나만의 시간관리법을 만들어라 : https://brunch.co.kr/@dndb2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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