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깨달았다고 생각한 순간 설명할 수 없고
알았다고 한 순간 무엇인지 까먹는다
막혀있는 벽을 다 뚫고 나간 순간
왜 이러고 있는 것인지 망각한다
그래도 또다시 새로운 벽을 찾고
결국은 뚫어내고 또 잊어버린다
벽이 내 벗이자 연인이자 인생이었다
뚫는 것은 숨 쉬는 것과 같았다
살아간다는 무상함도 잊을 수 있다는 것
무엇이 과연 축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