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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루 Jun 29. 2020

아가

아가

아가

날 부르시던 목소리


아가

아가

날 보시던 목소리


아가

아가

날 만지시던 목소리


아가

아가

우는 나를 여전히 달래시던 목소리


아가

아가

이제는 옅어져 버린 목소리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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