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순간

감사하고 소중한 하루

by 도르유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우리는 이 문장조차도 너무나 익숙해져 버려서 소중한 줄 모르고 살아간다. 별 일 없는 날이라서 다행인, 그래서 더 소중한 일상을 너무도 쉽게 지나쳐버린다. 내일도 모레도 똑같은 하루겠지, 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오늘을 살아간다. 그저 그런 일상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깨닫는 순간은 영원할 것만 같았던 나날들을 더 이상 보낼 수 없게 되었을 때가 아닐까.


정말 다행히도 아직까지 그런 순간이 오지 않았지만 문득 지금 이 순간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때가 있다.


무언가 만족스럽지 않은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친 마음속에서 어떤 목소리가 들린다.


그래도 지금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데.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있잖아.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다행이야.


너무나 당연해서 잊고 살아가던 사소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오늘도 다시 한번 깨닫는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35. 자판기에서 소설이 나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