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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도다 10

2022년 12월 3째 주

도영 CEO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최근에 나를 ‘도다 아버님’이라고 불러주시는 분들이 많아졌다. 동시에 팀원분들에게 도다가 많이 커서 이제는 부모만 보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선생님, 삼촌 이모와 교류하는 것이 더 중요하게 느껴지는 시기가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실무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되었는데, 어디에 시간을 더 써야할 지를 고민하다보니 결국 도다를 함께 키워줄 팀원(좋은 삼촌과 이모)를 모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많은 분들과 만나서 도다가 꾸는 꿈이 무엇인지, 도다는 어떤 팀인지 이야기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도다의 가치제안 :

도다는 세상에서 가장 화이트 라벨링이 잘 되는 폼과 강력한 인앱 애널리틱스로 기업이 고객들의 데이터를 잘 얻을 수 있게 하고, 개인화 마케팅을 쉽게 만듦으로써 전세계의 모든 기업들이 자신의 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한다.


2. 자랑하고 싶은 것

최근에 명함을 드렸더니 “도다 아버님! 글 잘 보고 있어요!” 라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다 :) 


다민 그래픽 디자이너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시각화 하기 위한 방법들에대한 고민이 많았다.
이러한 브랜드의 고유성을 뒷받침해줄 수 있을 데이터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이 데이터 또한 시각화 하기 위한 방법들에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한 한 주였다.
CI의 스토리, 고유 가치, 핵심가치 세 가지가 뚜렷해야 인터널, 익스터널 브랜딩의 방향과 BI서비스가 나오게 되더라도 기업의 정체성을 담아 나올 수 있다.


2. 자랑하고 싶은 것

최근에 많은 썸네일들을 제작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 도넛위크에 사용될 썸네일을 제작했다. 도다는 짱귀엽다.



라운 COO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이번주는 팀원들과의 원온원이 있었다. 격주로 한번씩 진행하는데, 항상 2주가 긴 시간인것 같으면서도 벌써 원온원 시간이 돌아왔다고? 생각하게 되는것 같다. 팀원분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항상 좋다. 많은 것을 소통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하고 있는 고민이 많이 진전되기도 한다. 


이번주는 외부 일정도 많고, 내부 일정도 많고, 실제로 처리해야 하는 일도 많아서 정신없는 일주일이었다. 


2. 자랑하고 싶은 것

고객사에서 사무실로 귤을 보내주셨다

매우 맛있다.


순오 프로덕트 오너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팀원들과 한분한분 점차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한 주가 되어 점점 더 도다에 녹아들고 있다.

디테일한 업무 논의도 하고, 개인적인 얘기도 하고. 

저도 도다의 일원입니다. 


2. 자랑하고 싶은 것

강아지 미용했어요.

성일 그로스 마케터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이번 주에는 휴가를 오래 다녀왔는데, 예비군과 건강검진등을 하면서 20대의 마지막을 보내고…30대를 준비하는 시간을 보냈다. 업계에서 같이 일하시는 동료들이나 선배님들과도 이야기 하는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이런 저런 다양한 것들을 깨닫고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남은 기간과 새해에는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큰 나무같은 마케터가 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한 주!


성호 UI/UX 디자이너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그동안 바쁜 일정을 핑계로 업무를 조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데 게을리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새 PO 님의 인수인계를 돕는 과정에서 그동안 해온 작업의 히스토리를 살펴볼 수 있도록 안내를 해드리고 싶은데 일을 벌려만 놓고 하나의 테이블이나 페이지에 따로 정리하지 않아 읽기도 어렵고 설명해 드리기도 어려움이 있었어요. 마침 일정에 여유가 생겨 그동안 놓쳤던 부채를 갚아야 겠습니다-


일다 CTO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팔과 손가락이 아픈 일주일이었다. 개발자들에게는 손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떻게 건강을 유지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던 일주일이었다.


2. 자랑하고 싶은 것


종화 전략기획자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이번주는 사업 지표와 관련된 업무가 많았기에 지표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 
지표라는 것은 숫자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이 숫자들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우리는 어떤 지표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며 그 중에서도 우선순위는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사고해야 한다는 것을 항상 머리로는 알고 있다. 하지만 실제 업무를 진행하다보면 이를 잊고 숫자 자체에 매몰되거나 시야가 좁아지는 경우가 있다. 다행히 그럴 때마다 라운님이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해주시고 또 다른 관점으로 지표를 분석하는 인사이트를 주셔서 감사하다. 나 또한 실무경험을 쌓을수록 숫자 자체에 매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함을 다시 한번 상기했다. 

2. 자랑하고 싶은 것


현수 프론트엔드 개발자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이번에 기술 블로그를 디자인부터 배포까지 직접 해보면서 혼자서 하는 간단한 프로젝트라 대단한건 없지만 디자인에서 느낀점이 꽤 있었습니다. 디자인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느낌이라 개발 도중 계속 “이걸 어떻게 깔끔하게 만들어내지?” 라고 고민을 많이했는데 결국 여러 번 이것 저것 다른 디자인을 넣고 빼고 비교해보며 핏이 잘 맞는 디자인을 찾아냈고 새삼스럽지만 디자이너는 참 멋진 직업이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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