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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 팀원들의 이상형

함께 일하고 싶은 팀원 이상형!

안녕하세요 도다라는 초기 스타트업의 아빠 곽도영입니다. 오늘은 도다팀원들은 어떤 팀원들과 함께 일하기를 원하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도다 팀원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이상형’으로 꼽아준 공통적인 특징들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아요.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일을 좋아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결코 행복하게 일할 수 없고, 동기부여도 잘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요.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일하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개발팀은 고객들이 직접 사용할 최종 제품을 만드는 팀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제품은 우리의 자녀와 같은 존재라고 할 수도 있어요. 제품을 사랑하고, 최종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책임감 있는  

도다팀은 자율성이 보장되어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어요. 자율성이 보장되어있다는 것은 그만큼 팀원들이 서로가 잘 해줄 것이라고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이러한 자율성을 뒷받침하고 있는 신뢰는 한 사람이라도 악용하면 깨지기 쉽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높은 자율성에 맞게 자신의 몫을 책임질 수 있는 분이 이상형인 것 같아요.  


    성장하려는 열정이 있는  

자신의 몫을 책임지는 것만으로는 스타트업의 생존에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스타트업은 팀원 한 명 한 명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고 생명과도 같기 때문에 팀원이 성장하는 것이 스타트업의 성장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생각으로 도다팀에서는 모든 팀원분들에게 스톡옵션을 제공해드리고 있어요. 팀원들이 자신의 성장과 기여가 회사의 성장을 이끌 수 있고, 회사의 성장이 팀원들에게 돌아가는 보상이 커지는 것을 의미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요.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더 많은 성장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고, 끊임없이 배우는 분이 이상형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각 팀원마다 생각하는 이상형들이에요.


도영 CEO  

    책임감이 있는  

책임감은 단순히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일을 완성도 있게 끝내는 것 뿐 아니라, 팀과 프로덕트에 대해서 애정을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마치 국가대표 선수들이 나라와 국민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나라에 대한 사랑과 애정어린 마음으로 세계 무대에서 열심히 뛰는 것처럼요. 도다팀은 스포츠팀처럼 팀원 서로에 대한 애정과 팀에 대한 애정, 프로덕트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하나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나가는 책임감으로 하나되는 팀이고, 그런 팀원이 이상형이에요.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  

자신의 몫을 책임지는 것만으로는 스타트업의 생존에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스타트업은 팀원 한 명 한 명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고 생명과도 같기 때문에 팀원이 성장하는 것이 스타트업의 성장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생각으로 도다팀에서는 모든 팀원분들에게 스톡옵션을 제공해드리고 있어요. 팀원들이 자신의 성장과 기여가 회사의 성장을 이끌 수 있고, 회사의 성장이 팀원들에게 돌아가는 보상이 커지는 것을 의미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요.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더 많은 성장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고, 끊임없이 배우는 분이 이상형입니다.


다민 그래픽 디자이너  

    사고방식이 틀에 박히지 않은  

도다팀은 팀원 모두의 의견을 언제나 환영하고 있어요. 팀원들의 틀에 박히지 않은 다양한 의견을 듣는 것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한 기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서두르지 않는  

급한 마음은 결국 두번 일을 하게된다고 생각해요. 어떠한 업무에서 수정 및 보완을 하는 일과 서두르다가 두 번일을 하게 되는 것은 다릅니다.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체크리스트들을 모두 확인하고 진행하면 조금 더 나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는 분이 이상형이에요.  


    아이디어 스케치를 많이 하는  

시각화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에서 생각나는 것을 정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하게 리스트업 하고 정리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그 낙서들을 다시 보게 되었을 때 놓친 부분이나, 그때의 고민들을 돌아보며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일단 나열해보는 분이 이상형이에요.


라운 COO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스타트업에서 일한다는 것은, 내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일을 매일 빠르게 배우고 심지어 잘 해내야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 하루는 배움과 시도, 그리고 도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해 본 적이 없어서라는 핑계를 댈 수 있는 틈이 없어요. 그래서 뭔가를 해내야 할 때, 불확실한 미래로 나아가야 할 때 두려움보다는 도전에 대한 설렘을 먼저 느끼는 분이 좋아요.  


    책임감이 있는  

도다팀은 자율성이 보장되어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어요. 자율성이 보장되어있다는 것은 그만큼 팀원들이 서로가 잘 해줄 것이라고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이러한 자율성을 뒷받침하고 있는 신뢰는 한 사람이라도 악용하면 깨지기 쉽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높은 자율성에 맞게 자신의 몫을 책임질 수 있는 분이 이상형인 것 같아요.


순오 프로덕트 오너  

    넓은 시야로 팀원들을 헤아릴 줄 아는  

PM은 팀의 다양한 직군과 함께 일을 하며 협업을, 화합을, 조화를 이끌어내야 해요.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어떤 상황인지 인지하고, 고충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성향을 공감해야 하기 때문에 넓은 시야와 헤아릴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모두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데 최고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과거와 미래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스타트업은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들거나, 세상에 불편한 것을 개선해 나가야 해요. 기존의 사례들을 이해하고, 앞으로 우리의 모습에 어떻게 잘 녹여낼 수 있을지 고민해야해요. 사례만 이해한다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없고, 미래만 바라본다면 피해갈 수 있는 실수들을 반복하게 돼요. 다양한 관점을 가진 사람은 모두가 좋은 길로 갈 수 있도록 이끌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이상형이에요.


성일 그로스 마케터

    + 결과보다 방법을 고민할 줄 아는  

+ 넓은 시야를 가지고 여러가지를 배워나가는 것에 흥미가 있는  

+ 자신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위 세 가지는 단순히 도다에서 뿐만이 아니라 마케터로써 성장하는데에도 꼭 필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마케터란 어떤것을 팔아내는 결과를 가져오는 사람으로 여겨졌지만 카피 작성부터 디자인, 광고 세팅까지 마케터의 업무 전반에서 빠르게 AI가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현재의 발전속도를 따라가면 앞으로 결과가 아닌 방법을 고민하는게 필수적으로 중요시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 만큼 새로운 개념이나 타인의 생각을 배워나가고 그것을 소화해서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그런 팀원과 함께 일해나가고 싶습니다. 지금 계시는 팀원분들은 모두 다 이런 분들이어서 너무 좋구요.


성호 UI/UX 디자이너  

    팀원의 말을 주의 깊게 들으며,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솔루션을 찾는 방법은 내가 알고 있는 최고의 솔루션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열린 마음으로 다른 팀원의 의견을 주의 깊게 듣고, 공감한 뒤에 피드백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레퍼런스를 학습하고 분석할 수 있는  

레퍼런스를 분석해 근거 있는 가설을 세우고 팀원의 피드백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최선의 솔루션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양하게 레퍼런스를 찾고, 빠르게 소화해서 의견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분이 이상형이에요.


일다 CTO  

    +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 제품을 사랑하고 최종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일을 좋아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결코 행복하게 일할 수 없고, 동기부여도 잘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요.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일하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개발팀은 고객들이 직접 사용할 최종 제품을 만드는 팀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제품은 우리의 자녀와 같은 존재라고 할 수도 있어요. 제품을 사랑하고, 최종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종화 전략기획자  

    + 배우고 성장하려는 의지가 강한  

    +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두 가지 성향이 서로 시너지를 낼 때, 도다 뿐만이 아닌 그 어느 스타트업에서라도 좋은 인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능동적이면서 성장의 의지가 강한 사람은 본인의 성장으로 인해 더욱 회사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능동적으로 일하며 성장한다는 것은 그만큼 현재 회사와 사업에 필요한 점을 잘 캐치할 수 있다는 의미이고, 더 나아가 회사와 사업에 대해서 계속해서 고민하며 스스로 공부하고 있다는 의미예요. 때문에 그런 분들은 더 많은, 더 좋은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레퍼런스를 참고하며 이를 팀원들과 나누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런 동료와 함께 일을 할 때 많은 인사이트와 동기부여를 받으며 저 또한 그러한 동료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와 반대로, '내가 모르기 때문에 내 일이 아니다, 나의 일은 여기까지이다' 라는 식으로 일의 범위를 스스로 한정하거나 주어진 할당량만 채우고자 하는 사람은 주변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을 힘들게 할 뿐 아니라, 함께 나태하게 만드는 악영향을 끼치기도 한다고 생각해요.


현수 프론트엔드 개발자  

    + 사람의 능력을 1차원이 아닌 4차원이라고 생각하는  

+ 성장하고 싶어하는


한가지 지표로 사람을 판단하거나 한 번의 실수로 실망하거나 비난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의 능력을 4차원이라고 인지하며 자신 그리고 팀원을 바라보는 사람이 이상형이에요. 자신 그리고 남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면 자신의 강점을 더욱더 극대화하거나 약점을 보완하는 자기 계발이 가능하고, 함부로 다른 팀원을 판단하지 않게 되어 진심으로 배려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마음가짐은 회사와 팀의 성장과 성숙에 크게 이바지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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