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째 주
2023년 첫 주를 개시하면서 다짐한 것은 성장, 또 성장이다.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결국 우리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 분들에게 팔 거나, 이미 우리 서비스를 사용해본 분들이 더 오래, 더 많이 사용하게 해야한다. 그로스팀에서는 SEO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 들어갔고, 프로덕트 팀에서는 폼으로서 작동될 수 있도록 매주 필수적인 폼 카드 기능들을 출시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우리팀이 세일즈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SaaS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말 중에 하나인 “Sell the future, not feature”를 지금까지 실천하지 못 했음에 큰 반성을 하고 있다. 대표가 세일즈를 해서, 제품을 팔아와야한다고, 그 과정에서 ICP를 제대로 찾아야하고, 플레이북을 만들어야한다고 여러 채널을 통해 많이 들었는데, 이제서야 세일즈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이 부끄럽다.
세일즈를 처음 해보다보니 아는 것이 없어 세일즈 커뮤니티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 과정에서 7분의 세일즈 멘토분들을 만날 수 있었고, 공통적으로 해주시는 말씀들을 모아보고 나니,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가 명확해질 수 있었다.
릴레잇 김현준 이사님께서 해주신 말이 인상 깊었는데, 초기 세일즈 미팅은 팔려고 만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어떤 문제를 겪고 있고, 지금은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지, 어떻게 해결되길 바라는 지를 듣는 자리라고 하셨다. 그리고 임상욱 파트너님께서 해주신 말도 인상 깊었다. 우리 서비스에 회원가입을 한 기존 무료 유저들을 어떻게든 전환시켜보는 것을 추천해주셨다.
2023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 잘 만들어진 우리 서비스를 더 많이 팔아보려고 한다. 그리고 우리 서비스는 점점 더 계속 사용하는 서비스로 성장시키려고한다.
해낼 것이다, 반드시.
브랜드 가치를 확립한다는 것은 그저 보기 좋게, 있어보이게 문장을 다듬거나 로고, 그래픽, 눈에 보이는 스토리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로고, 아이덴티티, 이미지, 슬로건, 스토리 등 기업 자체를 시각화하여 형상화 및 표현하는 것이다.
도다는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반을 빈틈없이 만들어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기업 존재에 대한 이유와 방향성에 대한 것들을 팀원들과 도다를 보는 사람들 모두가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이후에 큰 이변이 없는 한 기업 고유의 가치를 지켜나가야 앞으로 성장해 나가며 있을 변화들에도 흔들리지않을 수 있고, 효율성있게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달 트와일라잇 일러스트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알아봐주시고 좋아해 주신 라운님께 감동받았다:-)
2023년이 시작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체감상 한 달은 이미 일한 것 같다. 함께 달려주신 팀원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싶다.
이번주는 도다 얼라인먼트 위크였다. 하이브리드 출근제도를 잠시 멈추고, 5일동안 올출근을 하면서 도다의 코어 밸류를 다시 다지고 우리가 더 잘 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하고, 더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규칙들을 만들어가면서 매일 매일 더 신나는 기분이었다.
작년 8월부터 해야 한다 생각하고, 하고 싶다고 생각한 일들을 이제서야 하나씩 공략할 수 있어서 즐겁다.
2023년 노코드맵에 도다가 포함되었다
로고 색이 예뻐서 제일 잘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 ㅎㅎ
엄청나게 변화가 많았던 한 주 였다. 매일 매일 이번주에는 새로운 일들이 많았다고 적는 것 같긴 하지만 이번주는 유난히 두드러지게 많은 변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새롭게 바뀐 업무 체계에 따라서 앞으로 해 나가야 할 일들을 정리하고 하나씩 타임라인을 조정하고 있다. 해야할 일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각각의 목적과 우선 순위를 다시 한 번 정리해보고 그 중에서 해야할 일들과 간단히 처리할 일 그리고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잘 정리해놓아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떤 업무를 맡고 있던 일을 잘 한다는건 그냥 단순하게 많은 일들을 한다는게 아니라, 각각 이 일을 해야 하는 이유와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리소스를 분배해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쳐내는 게 아닐까?
슬램덩크 영화가 개봉했다. 평이 좋아서 매우 기대가 됩니다.
스타트업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던 한주였습니다. 업무 프로세스 개편, 브랜드 아이덴티티/마일스톤 재정립, 프로덕트 업데이트 등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아직 2023년이 시작된 지 한 주도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놀라운 일입니다. 이런 생동감이 도다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변화가 모든 팀원의 업무에도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공적으로 팀원들에게 생일 선물을 뜯어(?)냈습니다. ARRRR…�☠️
도다라는 곳이 익숙해지고 편해지기 시작한 2주차였다. 본격적으로 할당된 업무를 시작하면서 시간관리나 생각 정리 체계를 갖춰나가고 있다. 특히 어떤 일을 하든, 어떤 소통을 하든 그것의 목적과 타겟을 생각하면서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연습하는 과정에 있다.
시간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고민 중이다. 내가 가진 리소스에 넘칠 정도로 많은 일을 다 받기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만큼 일의 양을 조절해야 하는데, 이것저것 하고 싶어하다 보니 가끔 정신없어질 때가 있다. 내 스스로를 먼저 파악하고 조율하자.
벌써 2023년이 왔다. 도다도 이제 4살(연나이) 고양이가 되었다. 우리 팀원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2023년을 보냈으면 좋겠다.
이번주는 도다의 2023년 1분기를 위한 업무 프로세스를 모두 개편하는 한 주 였다.
라운님과 연말부터 준비해서 도입을 시작하였는데, 확실히 운영 업무는 이론으로 준비할 때와 팀에 적용하였을 때의 차이가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를 팀원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는 방법과 피드백을 수용하여 빠른 적응을 돕는 방법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
앞으로도 운영 업무에 대해서 나의 관점보다는 팀원들의 관점에서 더 넓은 시야를 갖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나도 트와일라잇 어워드 받았다!
2023년 새해를 맞아 도다에서 업무 프로세스 개편이 이루어졌고 적응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한 주 였습니다. 도다가 점점 더 성장하는 것을 느끼며 저 또한 2022년에 많은 성장을 이루었고 2023년 계묘년도 쑥쑥 성장하는 한 해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도다팀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