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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과 손잡고 걷습니다.

당신은 누구와 걷고 있나요?

by 느닷
북크러운토요일.jpg



저는 40대가 되어서야 드디어 대학 전공을 살려서 6번째 직업으로 사서가 되었습니다. 꿈에 그리던 사서가 되면 덕업일치의 행복함으로 멈출 줄 알았던 꿈이 어쩐 일인지 계속 나아가더라구요.


저는 이제 사서를 넘어 작가 느닷으로 한 발씩 걸음마를 떼고 있습니다. 제가 계속 걸을 수 있도록 끌어주고 손 잡아 준 것은 다름 아닌 책이었습니다. 책과 손잡고 걷는 길은 갈림길도 낭떠러지도 다 가볼 만한 길이 됩니다.



감사하게도 무형서재(https://www.instagram.com/mhsjofficial/)에서 '북크러운토요일'로 느닷과 청소년들의 만남을 주선해주셨습니다. 꿈을 꾸고, 꿈을 일궈가는 사람책 느닷의 페이지를 펼쳐서 청소년들과 책의 인연을 돈독히 맺어주고 오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기꺼이 책과 손잡고 신나게 달리는 경험을 꼭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북크러운토요일'에서 만나요~



�일시: 2023.10.7(토) 10:00~12:00

�장소: 영등포 하자센터 (서울시 영등포구 여신로200)

�대상: 청소년

�참고: https://www.instagram.com/p/CxsHZglROLE/?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

�신청: 무형서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_t-iuwglprNJW7wsg7IcacQHoJBtwa2WmauLqCjF7fYPPkg/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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