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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기울이면 보이는 것들
그대와의 첫 여행
by
정미선
Feb 21. 2024
어디로 가는 게
무슨 상관이래요.
무얼 타고 가는 게
뭐가 중요하대요.
숨길 수 없는 미소를 타고,
가릴 수 없는 설렘을 담고...
두근두근
콩닥콩닥,
그대와 처음으로 여행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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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여행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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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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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빛나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정말로 오늘이 제 생의 마지막 날일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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