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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기울이면 보이는 것들
그리움의 파도
by
정미선
Apr 20. 2024
수백 번을, 수천 번을
밀어내면
네가 떠날까...
도무지 떠날 줄 모르고
되돌아오는
이 그리움을
나는 어쩌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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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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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빛나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정말로 오늘이 제 생의 마지막 날일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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