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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돌고래작가 Nov 20. 2020

지긋한 가을은 가고...

겨울

날이 다시 추워졌다. 아이가 유치원에 매일 가니 아침 기온에 매우 예민해졌다. 이번 한 주는 비오기 전까지 매우 포근해서 봄인가 싶었는데 하루 사이에 기온이 뚝 떨어졌다. 두꺼운 패딩을 다시 꺼내고 안에 옷도 두툼하게 입혔다. 바람이 매섭게 차가워 두툼하게 입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은 겨울이 익숙하지 않다. 


2020년의 겨울은 조금 천천히 와도 좋으련만 이제는 피할 도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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