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다면 당장 확인하세요, 깜빡이 안 켜면 과태료 폭탄

by 두맨카

운전자 95%가 모르고 지나치는 교통법규 위반이 있다. 바로 방향지시등, 일명 깜빡이 미점등이다. 단순히 예의가 아니라 도로교통법상 명백한 의무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이를 간과하고 있다. 특히 회전교차로와 같은 특정 장소에서는 더욱 철저한 단속이 이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운전자 95%가 모르고 지나치는 교통법규 위반이 있다. 바로 방향지시등, 일명 깜빡이 미점등이다. 단순히 예의가 아니라 도로교통법상 명백한 의무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이를 간과하고 있다. 특히 회전교차로와 같은 특정 장소에서는 더욱 철저한 단속이 이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교통법 제38조에 따르면 모든 운전자는 좌회전, 우회전, 진로 변경, 회전교차로 진출입 시 반드시 방향지시등을 사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위반 유형에 따라 금액이 다르다.


차선 변경 시 깜빡이를 켜지 않으면 승용차 기준 범칙금 3만 원이 부과된다. 하지만 회전교차로에서의 방향지시등 미점등은 더욱 심각하다. 현장 적발 시 범칙금 3만 원, 과태료는 4만 원이 부과되며, 신호 불이행으로 사고 위험을 유발할 경우 최대 7만 원까지 과태료가 증가한다. 더 나아가 도로교통법 위반 시에는 최대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2025년 들어 교통 단속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AI 기반 CCTV가 도입되면서 단순히 현장 경찰의 단속뿐 아니라 무인 카메라를 통한 자동 적발 시스템이 확대됐다. 블랙박스 영상을 통한 신고 역시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temp.jpg CCTV 단속

특히 주의해야 할 곳이 바로 회전교차로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방향지시등 위반 중 약 30%가 회전교차로 내 미점등으로 적발되고 있다. 2021년 약 1만 9천 건에서 2023년 1만 5천 건으로 줄었다가, 2024년에는 다시 2만 건대로 증가하는 등 단속 건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다.



회전교차로에서는 진입 시 좌측 깜빡이, 진출 시 우측 깜빡이를 반드시 켜야 한다. 직진으로 통과할 때도 마찬가지다. 많은 운전자들이 “그냥 달려도 되는 줄 알았다”며 법규를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명백한 법 위반이다.


2025년 기준, 회전교차로 진입 30m 이전부터 방향지시등을 켜야 하며, 진출 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10명 중 9명이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인식이 부족한 상황이다.


temp.jpg 회전교차로 방향지시등

현장 단속만 조심하면 된다고? 천만의 말씀이다. 2025년 현재 방향지시등 미점등은 블랙박스 영상만으로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전신문고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위반 차량의 번호판과 영상만 첨부하면 신고가 완료된다.



특히 2회 이상 차로 변경 시 깜빡이를 켜지 않으면 즉시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된다. 연속 차선 변경은 그 자체로 진로 변경 방법 위반으로 범칙금 3만 원, 벌점 10점이 부과되는데, 여기에 방향지시등까지 켜지 않았다면 가중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매년 수만 건의 방향지시등 미점등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2025년 들어서는 AI 기반 CCTV가 차량 내부를 자동 촬영하고 실시간으로 위반 사항을 판별하는 시스템까지 도입되면서 단속망은 더욱 촘촘해지고 있다.


고속도로에서도 깜빡이 미사용은 철저히 단속된다. 2025년 기준, 고속도로에서 앞지르기 방법 위반(방향지시등 미사용, 잘못된 차로 지속 등)은 무인 카메라와 블랙박스 신고 등 비현장 적발에도 과태료가 바로 부과된다.


특히 터널 내 차선 변경 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으면 단순 범칙금이 아니라 벌금형 처벌을 받게 되며, 상황에 따라 20만 원 이하 처분이 내려진다. 또한 벌점 이외에 교통사고 유발 시 과실도 더 높게 잡히게 된다.


골목길에서 대로로 진입할 때, 유턴할 때, 심지어 주차장에서 나올 때도 방향지시등은 필수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과태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방향지시등 미사용은 단순히 과태료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교통사고 발생 시 과실 비율에서도 치명적인 불리 요소가 된다. 깜빡이를 켜지 않고 차선을 변경하다가 사고가 나면, 설령 상대방에게도 일부 과실이 있더라도 방향지시등 미점등 운전자의 과실 비율이 크게 높아진다.


보험 처리 과정에서도 불리하게 작용한다. 블랙박스 영상이 증거로 제출되면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사실이 명확히 드러나기 때문에 과실 비율 협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방향지시등은 단순한 예의가 아니라 나와 다른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 신호”라며 “습관처럼 몸에 배도록 연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방향지시등은 차선 변경 3초 전, 회전 30m 전부터 켜야 한다. 너무 늦게 켜거나 켰다가 바로 끄는 것도 올바른 사용법이 아니다. 다른 운전자들에게 충분한 예측 시간을 줘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연속으로 차선을 변경할 때는 각 차선마다 방향지시등을 다시 켜야 한다. 한 번만 켜고 여러 차선을 연속으로 바꾸는 것은 위반이다.


방향지시등 사용은 운전 면허 시험 때만 잠깐 하는 것이 아니다. 매 순간 도로 위에서 실천해야 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깜빡 잊었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과태료 고지서가 날아올 때는 이미 늦다.


운전자 95%가 모르고 있던 이 사실, 이제는 확실히 알았다. 깜빡이 하나로 안전도 지키고 과태료도 피할 수 있다. 오늘부터 당장 실천하자. 방향지시등, 반드시 켜야 한다.


https://domancar.co.kr/%eb%b0%9c%ec%b9%b5-%eb%92%a4%ec%a7%91%ed%9e%8c-%eb%b6%81%eb%af%b8-suv-%ec%8b%9c%ec%9e%a5-%ea%b8%b0%ec%95%84-%ed%85%94%eb%a3%a8%eb%9d%bc%ec%9d%b4%eb%93%9c-%ed%92%80%ec%b2%b4%ec%9d%b8%ec%a7%80/

https://domancar.co.kr/bmw-ix3-%ed%92%80%ec%b2%b4%ec%9d%b8%ec%a7%80-%eb%8f%85%ec%9d%bc%ec%84%9c-6%ec%a3%bc-%eb%a7%8c%ec%97%90-3000%eb%8c%80-%ed%95%99%ec%82%b4-%eb%94%94%ec%9e%90%ec%9d%b8-%eb%af%b8%ec%b3%a4%eb%8b%a4/

https://domancar.co.kr/%ec%8a%a4%ed%8f%ac%ed%8b%b0%ec%a7%80-%ea%b8%b4%ec%9e%a5%ed%95%98%eb%9d%bc-%ed%88%ac%ec%8b%bc-%ed%92%80%ec%b2%b4%ec%9d%b8%ec%a7%80-%eb%94%94%ec%9e%90%ec%9d%b8-%ea%b3%b5%ea%b0%9c%ec%97%90-%ec%97%85/

https://domancar.co.kr/%ec%8b%a4%ed%99%94%eb%83%90-%ed%85%94%eb%a3%a8%eb%9d%bc%ec%9d%b4%eb%93%9c-%ed%92%80%ec%b2%b4%ec%9d%b8%ec%a7%80-%ec%ba%98%eb%a6%ac%ed%8f%ac%eb%8b%88%ec%95%84-%eb%8f%84%eb%a1%9c-%eb%b0%9c%ec%b9%b5-2/

https://domancar.co.kr/%ec%8b%a4%ed%99%94%eb%83%90-%ed%88%ac%ec%8b%bc-%ed%92%80%ec%b2%b4%ec%9d%b8%ec%a7%80-%eb%b0%95%ec%82%b4%eb%82%ac%eb%8b%a4-%ec%8a%a4%ed%8f%ac%ed%8b%b0%ec%a7%80-%ea%b8%b4%ec%9e%a5%ed%95%98%eb%9d%bc/


keyword
작가의 이전글"실화?" 차 검사 미루니 6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