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를 쓴
어니스트 헤밍웨이 알아?
그 분의 삶을 통해 배웠던 점들을 말해주려고해
정말 다사다난한 삶을 살았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사셨더라
시작할게
누구보다 힘들게 일생을 이겨내었던
희대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어린 시절부터 죽을 때까지
다른 사람들은 버티지 못할 힘든 삶을 살았어
갓 태어났을 때에는
목구멍에 막대기가 걸린채로 넘어져
편도선이 절단되는 사고를 겪으시고
10대 때는 1차 세계대전 참전을 하게돼
심지어 포탄 파편을 맞아 다리에 부상까지 입으셨지
20대때는 말라리아와 탄저병에 감염이 되면서
죽을뻔한 고비를 넘기시기도 했고
30대때는 폐렴과 아메바 이질, 패혈증을 앓으셨으며
바다에서 상어를 만나 총을 쏘려다
자신의 다리를 쏴서 부상을 입으시기도 했어
40대때는 교통사고와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거의 누워있으시다시피 하셨고
폐렴도 점점 심해지셨지
그러다 50대때는 피부암 판정을 받게돼
더 심해진 패혈증으로 고통받으셨고
비행기 추락사고로 척추 및 두개골 골절이 되셨다 하더라고
비록 마지막은 본인이 쏜 총에 생을 마감하게 되지만
그의 삶을 엿보면
정말 대단하지 않아?
저런 일들을 겪고도 그 명작들을 남겼다는게
현재의 내가 겪었다면
진작에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을
수십차례나 겪고도 일어나셨으니 말이야
생각해보면 그럴 수 있었던 점들로는
글쓰는 것이 그 모든 걸 이겨낼만큼
행복하시지 않았을까?
내가 생각한 이유는
이것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야
어떤 한 가지에 몰입을 하게되면
그 하나의 일을 위해서
모든 걸 이겨낼 수 있을 정도의 힘을 얻는다하잖아
그 힘을 이미 알고있던건 아닐까
나도 정말 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살고싶다고 외칠 수 있는
그런 무언가에 몰입해보고싶어
지금 가장 비슷한게
책을 읽는 건데
그마저도 저정도로 몰입을 하는 단계가 아니어서
나도 모르게 반성을 하게됐어
앞으로 내가 정말 원하는, 열망하는
몰입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그것을 찾아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해야만하게 만들어볼까해
같이 만들어볼 사람있어?
아니면 혹시 이런 게 이미 있는 사람있어?
정말 원하고 열망하고 몰입을 가능케하는
이 마법을 이미 부릴 수 있는 사람이있다면
당장 댓글로 알려줘
어떻게 그 마법을 쓸 수 있게 됐는지
나도 해보자!
+ 단지 시작하는 것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