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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

by EDUCO

격차

격차란

사전적의미로는 벌어진 정도를 뜻해

내가 말하려하는 건 이런 의미가 아니야

자기계발을 할 때 가장 크게 느끼게 되는 것이 격차인데

조금 부정적으로 느끼게 될거야

이 격차를 얼마나 부드럽게 풀어낼 수 있는지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정하게 되더라고

개인적인 생각이야

내가 살면서 반복해서 느꼈던 점이고

이게 무슨 말이냐

쉽게 말하자면

내가 상상하고 바랬던 내 모습을

지금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누구나 주눅들게 되있어

한 편으로 '아직 멀었구나' 생각이 들거야

그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나아갈 수 있는 힘의 차이가 정해지더라고

이 감정은 대부분

작은 무언가를 이루게 되었을 때 느끼거나

다른 사람의 성공을 보고 느끼게 될거야

나에게 위안이 되는 말로

'왜, 나는 더 크게 될 수 있어'

이렇게들 많이 위로하곤 할텐데

물론 당연하지 할 수 있어

근데 나는 위로는 듣기 싫더라

약해보이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싫어해

내 성격 탓일 수도 있는데

나중에 나도 충분히 할 수 있어 라는 말은

지금은 슬퍼해도된다고 말하는 것 같고

그러면 지금 멈춰도 된다는 말 같아

나아가는 힘이 더뎌질거야

차라리 '뭐해, 더 해야지 더 높게 가본다며'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자극하는게

내 입장에서는 나아가는 힘을

극대화시킬 수 있었어

내가 자주 말하는 것 중 하나인데

자존감이 정말 중요한 것같아

내가 당당히 발을 디딜 수 있어야

다른 사람도 인정해줄 수 있고

나를 더 높이 발전 시켜줄 수 있어

목표와 현재가 격차가 난다고해서 포기하지말자

진흙 위에 높은 빌딩을 세울 수 없듯이

디딜 곳을 더 단단히 만들고 가자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할 마천루를 세워보자

나도 가능하다는 말 대신

나라서 가능하다고 생각하자

나이기에 가능하다 생각하자

오히려 잘됐어

이런 느낌을 받아야 더 성장하고싶은 기분이 들잖아

이렇게 생각해보자

얼마나 큰 격차일지 모르겠지만

닿을 수 있는 곳이기에

그 차이가 보이는 거겠지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정도면 해볼만하다

내가 너의 자존감을 지켜줄게

가보자

나도 미친듯이 가능하다 생각해보려고

너라서 가능한거야 뭐해 가자

+ 단지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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