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EDUCO Dec 20. 2023

나침반

반복하여 들여다보기

이제 긍정적인 마인드 셋까지 탑재가 된 우리에게 남은 것은 분명한 목표열망할 수 있는 꿈을 선정하는 것이다. 


나는 나의 목표를 총 5단계에 걸쳐 완성시켜 놓았고 지금 첫 번째를 넘어 두 번째 목표에 다가가는 중에 있다. 여기서 보통 5단계를 전부 이루고 나면 어떡하냐는 의문이 들 수도 있는데 그건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우리는 항상 끊임없이 목표가 생기지만 그중에서 가장 이루고 싶은 것을 목표로 잡기 때문에 나의 목표는 계속해서 갱신될 것이다. 


목표를 정하는 시간을 가지고 정말로 내가 되고 싶은 것이 있는지 그게 내 의지와 맞는지 꼭 확인을 해보아야 한다. 열정만 가지고서는 내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이뤄야 할 때 그 한계가 명확한 법이다. 


내 목표가 명확해졌다면 내가 가고자 하는 나침반의 방향을 정하고 남들과 다른 방향이라 해서 동요하지 말고 자신만의 방향을 정했으면 어떻게 어디까지 도달할 것인지 생각하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하루는 눈을 뜰 때부터 뭘 해야 내 미래의 도움이 될지부터 계획을 짜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계획을 짜기만 하고 그 과정에 들어서지 못한다면 그 계획은 그저 꿈이 되어버릴 것이다. 


그래서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나온다. 


그것은 바로 반복적으로 나의 목표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내가 가장 보기 쉬운 곳, 내가 가장 많이 보는 곳에 나의 꿈을 반복해서 내 머릿속에 무의식적으로 들여놓을 수 있어야 점점 나의 행동들과 생각들까지 그에 맞게 변하게 될 것이다. 


끈기는 값 싼 철을 높은 가격의 금으로 바꿀 수는 없지만, 값 싼 철을 가치가 높은 강철로 바꿀 수 있다.

우리는 먼저 강철을 만들어 그 강철로 다른 것들을 발견해 내는 발전의 자세를 취하여야한다. 처음부터 금을 원하여서는 실행하고나서 금방 식어버릴 가능성이 높다. 지금이 너무 힘들어 견디기 힘들다면 영국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의 명언을 읽어보라.

지옥을 걷고 있다면, 계속해서 걸어가라 왜 지옥에서 멈추려하는가.

실제로 나의 경우에는 평소 집에 도착하면 무작정 옷을 던져버린 후 핸드폰을 들고 이불속으로 들어가기 일쑤였다. 하지만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내가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침대 머리맡과 핸드폰, 책상, 화장대에 까지 내 목표를 적어두고 생활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자연스레 내 머리에 들어오고 나니, 나에게 이 목표를 이뤄내야 할 것 같은 책임감이 들기 시작했고 실행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에는 옷을 던지고 이불속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옷을 걸고 책을 읽고 공부를 했다면, 현재는 집에 들어설 때부터 신발정리를 하며 들어가고 따뜻한 물을 마시고 옷을 걸고 간단하게 세안과 손발을 씻은 후 곧바로 내가 계획했던 하루일과에 들어서기 시작한다. 


내가 비로소 무의식의 힘을 빌려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단계에 들어서고 나니 이것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추천하고 싶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목표를 단계별로 설정하는 이유와 그 장점으로는 바로 위에서 말했던 그 각성상태에 들어서고 났을 때의 그 묘미가 살아난다. 먼저, 저 상태에 이르게 되면 내가 무엇을 하던 성공할 수 있을 것 같고 실패를 겪어도 별다른 지장이 없으며 쉬지 않고 다시 시도하는 본인을 발견할 것이다. 그러고 머지않아 계획했던 것들을 전부 성공해 내는 자신을 볼 수 있고 이러한 긍정적은 결과들이 전부 나오기 시작한다. 물론 실패를 계속할 수도 있지만 걱정을 안 해도 되는 것이 그 실패가 당신에게 단 조금의 타격도 주지 못할 것이다. 이미 내 마음속에는 이루어 낼 것이라는 긍정으로 가득 차있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로체스터대 심리학과 리처드 얀교수의 말에 따르면, "만족감은 반감기가 짧고, 빠르게 사라진다."라고 말한다. 


따라서 목표를 하나가 아닌 여러 가지고 나누는 것의 장점은 전문가의 말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만족감의 반감기가 짧다면 목표를 더 자세히 나눠 만족감을 계속해서 만드는 것으로 성공적인 마인드 셋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쭉 나아가 내가 설정했던 첫 번째 목표에 다다르면 잠시 본인에게 쉬는 시간을 주고 두 번째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지금과 어떻게 다르게 실행을 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게 되고 그 열정은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열정으로 이 단계에서는 '사는 게 재밌어진다'는 말로 표현이 가능할 것 같다. 뭘 하던 실패나 좌절을 받지 않으며 그렇기에 시행착오는 있어도 실패는 없고 성공만이 가득하다.

성공만이 가득한 내 과정은 어느 누구나 좋아할 것이고, 어느 누구나 원하는 삶이다. 그것이 내 마인드 셋 하나로 전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끊임없이 나침반을 바라보는 것,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계속해서 확인해야 내가 어긋나가고 있다는 것도 빠른 시간 내에 알아차리고 다시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가 끊임없이 나침반을 확인하고 모두가 같은 서로의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 '할 수 있다'라는 긍정에너지의 힘을 알았으면 좋겠다.

작가의 이전글 회귀(回歸) : 제자리로 돌아오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