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는 무엇일까
한계와 목표의 경계선 줄이기
한계(限界) :
사물이나 능력, 책임 따위가 실제 작용할 수 있는 범위. 또는 그런 범위를 나타내는 선.
한계는 흔히 생각했을 때 미처 도달하지 못하는 경계를 생각하게 된다.
마치 우리 모두가 아는 속담인 '우물 안 개구리'처럼 말이다. 하지만 나는 이것이 고정관념이라고 생각하여 이겨내 보자 생각하고 실행하여 이겨내게 되었다.
개구리의 크기가 우물을 뛰어넘을 수 있을 정도라면
우리가 생각하기에 우물 안 개구리의 뜻은 새롭게 바뀔 것이다.
자기 계발을 하며 내가 이제까지 배워온 것은 코딩과 고등학교까지 배운 과목들이 전부였지만 국어 즉, 글 쓰는 분야에 있어서는 전혀 재능도 없고 해 보려고 노력도 하지 않았었지만 책을 가까이하다 보니 글과 친해져 글을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후 블로그에 하나둘씩 나만의 방법들과 내 생각들을 적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글 쓰는 실력이 늘어 완전한 작가까지는 부족하지만 예전과 비교했을 때 읽을만하다 할 정도까진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글 쓰는 것 이외에도 운동을 할 때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것이 한계이다. 도저히 못 할 것 같던, 팔이 부서질 듯 아파도 '내가 이것도 못하나'생각이 들고 해 보자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없었던 힘이 생기며 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경험들을 보다 보면 한계라는 것은 결국 내 생각이 정한 편안함과 불편함의 경계선이라고 생각한다.
그 선을 넘으면 불편해지고 안 넘으면 가까스로 할만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경계선이지 않을까 싶다.
이런 한계를 완전히 부숴버린 인류역사의 발견이 하나 있지 않았는가, 바로 콜럼버스의 신대륙의 발견이다.
그전까지 전 세계의 사람들은 본인들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평선을 지구의 끝으로 생각하고 그 밑은 낭떠러지 일 것이다, 코끼리의 등일 것이다, 지옥일 것이다, 성배일 것이다 등등 수많은 설들이 있었고 그것이 바로 전 세계 사람들의 한계였다 하지만 콜럼버스는 단지 실행했다 그리고 신대륙을 발견하였다.
그것이 멀리서 눈으로만 보고 한계를 정하는 사람과 본인의 한계에 다가가 이겨내는 사람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본인의 꿈을 생각할 때 비현실적 요소를 많이 넣고는 한다. 그리고 난 그것을 한계라고 읽는다. 내가 생각하는 꿈의 과정은 계획- 목표- 꿈이라고 생각한다.
계획이란 우리가 이루기 가장 쉬운 것들 예를 들면, '내일 아침 운동 가기', '퇴근 후에 걸어가기', '하루 10,000원씩 저금하기' 등이 있다.
목표란 계획이 모여 만든 큰 범주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바디프로필 찍기', '한 달에 30km 걷기', '30만 원 모아보기' 이렇게 계획들이 모여 만든 범주가 목표가 되며 우리 마음속으로도 충분히 이룰 수 있는 것들을 이 범주안에 둔다.
꿈은 도달할 수 있을까 싶은 것들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보디빌딩 대회 1위 하기', '마라톤 참여하여 메달권 진입하기', '1억 모아보기'
이런 단계별로 되어있는 과정에서 한 가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다. 바로 '단계'라는 것이다. 계획 단계에서 목표 단계까지 성공했다면 목표 단계가 계획 단계로 바뀌고 꿈 단계가 목표 단계로 내려오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꿈이라고 생각하고 한계라고 읽었던 그 분야는 내가 시작만 한다면 언젠가는 도달할 수 있는 곳이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세계 최고의 농구선수였던 마이클 조던은 한계에 대해 다음과 같은 명언을 남겼다.
"당신의 한계는 당신이 믿는 것보다 조금 더 멀리 있습니다." - 마이클 조던 (Michael Jordan)
한계가 별거 아닌 단지 조금 더 멀리 있는 것뿐이라고 말하고 있는 조던의 말 다음으로는
"한계는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낸 것입니다." - 프랭크 허버트 (Frank Herbert)
미국의 '듄'이라는 엄청난 흥행을 이끌었던 SF영화의 작가인 프랭크 허버트는 한계를 우리가 스스로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당신의 한계를 알기 위해서는, 그 한계를 시도해봐야 합니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Albert Einstein)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과학자 아인슈타인 또한 한계에 도전하라고 조언해주고 있다.
본인의 한계에 시도하여 큰 성과를 이룩한 분들이 직접 말하는 결과라면 믿을만하지 않은가, 본인이 한계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도전하고 싶다면 계획과 목표를 세워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계로 가기 위한 계단을 만들어보고 도전하여 마침내 이뤄 내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뭐든 실패할 수 없을 것이다.
마침내 한계를 넘어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져서 자신의 과거를 보며 어느 시점부터 변하였는지 생각하면 그만큼 뿌듯한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해보려고 나아가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