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상(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후 기자회견 어록
세대를 무관하고 좋아할 수 있는 시대의 어른들이 주변에 더 많이 보이고, 존경과 존중과 보상과 우대를 받는 세상이길 바라본다.
"아유 난 메시지 이런 거 던지는 거 싫어~"
내 연기 철학은 열등의식에서 시작됐을 것이다. 연극영화과 출신도 아니고 아르바이트하다가 연기를 하게 됐다. 내 약점을 아니까 열심히 대사를 외워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자는 게 내 철학이었다. 절실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좋아도 해야겠지만 나는 먹고살려고 했다.
나에게는 대본이 성경 같았다. 많이 노력했다. 브로드웨이 명언도 있다. 누가 길을 물었다고 한다.
브로드웨이로 가려면?
(How to get to the Broadway?)
답변은
연습(practice).
연습이라는 것은 무시할 수 없다. 입담이 좋은 이유는 내가 오래 살았다는 데 있다. 좋은 친구들과 수다를 잘 떤다.
나는 공부는 못해도
숙제는 해갔어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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