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영 작가 아포리즘 모음

짧은 글귀 모음(이동영 블로그 일상 한 줄)

#1. 인생은 사실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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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사는 강의로 말하고

작가는 글로 말하고

이동영은 무엇으로 말하나?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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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끔은 내가 글을 쓰는 게 아니라 상황이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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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를 바라볼 때 어떻게 느낄 것인가?를 생각하며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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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문득문득 과거에 사로잡히지 않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온전한 현재를 살기 위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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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실행하지 않아서다.

생각이 짧거나 몰라서 안 할 나이는 지났다.

이불 밖은 위험하지만 그보다 더 위험한 건 이불속에만 있으면서 갖은 공상을 펼치거나 그마저도 하지 않고 그저 자극적인 남의 콘텐츠만 보고 멈춰 있는 내 상태이다. 

인생의 대안책은 움직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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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말이 쓸데없이 길어지는 사람은 지금 외롭다는 거다. 외로움과 싸우고 있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발견하면 너무 말이 많다며 다그칠 게 아니라, 그의 노고를 인정해주고 지금 잘하고 있다며 토닥여주어야 한다.

말이 길고 짧은 건 본질이 아니다. 그가 놓인 상황 속에서 홀로 투쟁하고 있는 감정이 말수를 줄이기도 하고 늘리기도 하니까. 그렇게 헤아려준다면 상대는 내 편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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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나는 내가 생각하고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더 높이 날 수 있고 멀리 볼 수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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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지금 내 판단의 실체가 사회적으로 학습된 Wants인가. 내면에서 끓어오르는 나의 Needs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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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극기: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

어제의 나를 죽인다. 과거의 나를 이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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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성인은 되었지만 어른이 되지 않은 인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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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운명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는 것이다. 내가 너무 작은 세상에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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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우린 평생 놀라고 설레고 깨닫기 위해

세상에 던져진 존재 아닌가!

마음껏 유영하고 실컷 질문하며 미친 듯이 계속 천착하고 놀라며 감탄하면서 깨우치자.

내 삶을 사랑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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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동영 작가 네이버 블로그 '일상 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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