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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영 글쓰기 May 09. 2021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동영)

무의식 디자인과 의식의 균형 맞추기(자기계발 동기부여)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을 나름 분석해 보면 이 두 가지 성공과 긴밀하게 이어져 있었다.

1. 자기 무의식 디자인
2. 타인의 무의식 디자인

전략적이든 타고난 센스나 길러진 감각이든 (내가 보는 기준으로) 성공한 이들에겐 원칙을 고수하는 외적 모습 너머에 이러한 비결이 다 있었다.


예를 들어 1번은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자 할 때, '하고 싶다. 될 것 같다, 그랬으면 좋겠다'정도의 마인드셋이 아니라, '안 되는 게 이상하다'라는 강력한 주문이 자기 암시로 가득한 사람을 들 수 있다. 미 이룬 것처럼 텐션과 자신감이 올라가 있다. 에너지가 넘친다. 남이 봤을 땐 특유의 포스와 아우라, 카리스마로 느껴진다.

하나의 차이가 있다.


이건 내가 자주 언급하는 말이고, 평소 부정적 스트레스가 거의 없는 내 말버릇이기도 하다. 결과가 생각과 반대인 '실(실망)'쪽으로  나왔을 때, '안 되면 말고'라는 홀연한 자세.

시도하는 과정에서 '안 되는 게 이상하다'와- 결과가 나오고 나서 '안 되면 말고'를 동시에 품고 사는 게 자연스러운 이들. 이들이야말로 자기 인생의 심리전에서 승리한다는 걸 나는 깨달았다. 이는 겉보기에 단순한 정신승리가 아니다. 뿌리 깊은 철학이 그 비결이었다.


대개 성공하는 사람은 이러한 전제가 내면(무의식) 깊숙이 내재해 있기에 여유가 있다. 여유는 확실한 '전제'하에 뿜어져 나온다.


미리 끝내 놓는 루틴(심지어 싸울 때도 이겨놓고 싸우는 정신), 마음을 수시로 정리하고 비우는 루틴, 하나 더 배우려는 생산적인 자세, 하나라도 더 주려는 공유자의 자세, 타자를 존중하며 대하는 습이 몸을 넘어 '뇌'속에 배어(박혀) 있는 사람 (롱런) 오래간다. 


지속 가능한 성공을 누리는 위너들은
반짝 성공에 취한 부류와는
다른 태도로 산다.

위기를 견뎌낸다.
결국 일어선다.
끝내 결과로 증명한다.

늘 자신을 객관화하는 성찰과 복기의 습관이 있고, 냉정하리만큼 자신에 대한 주변 평판을 기민하게 살피고 관리한다.


미래 성공한 모습의 자신이 현재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상상을 하며 지금을 성실히 살아간다. 과거로부터 거듭나지만, 내 길을 걸어가는데 과거에 는 법은 결코 없다. 과거의 상처나 영광에 이지 않고 긍정적 미래를 향한 질문을 던진다.



2번은 내가 목표하는 긍정의 결과로 타인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경청은 질문을 기반으로 하고, 질문은 상대가 내 편이 되는 과정으로 세밀하게 설계다. 과정에 변수가 있더라도 결론은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방향으로 도출된다. 각도로 바라보는 관점은 성공하는 이들에게만 특화되어 있는 듯 공통적인 특성이다. 원칙을 아는 사람은 원칙에는 언제나 예외가 있다는 점까지도 활용한다. 그 유연함으로 도움 청하는 이 자연스럽다.


많은 경우 인간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판단한다는 자기 확신에 취해 도리어 다양한(처음에는 염두에 두지 않았던) 결과를 도출해낸다.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결과를 낸다고 착각하는 때가 다반사라는 말이다. 사실은 타협하고 있는데 주체적인 결정을 하고 있다고 착각한다. 꼭 나쁜 건 아니다. 이것이 인간미라고 생각한다.

이 인간미가 있어 우리는 다시 하지 않을 것 같은 연애를 또 하고, 고생하고 돌아온 여행을 또 떠나고, 힘든 걸 알면서도 그걸 굳이 시도한다. 인류는 이 결핍으로 지성을 쌓아왔고, 관계를 이어오며 서로가 연결된 사회성을 최고의 가치로 만들어왔다.


'이건 의도되었으니 사기야'라고 깎아내리는 건 낮은 수준의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심리적으로 완벽한 인간은 없고, 서로에게 기대거나 영향을 주고받는 건 그냥 인간다운 정상 행위이다. 이 교류를 할 때 좀 더 심리적으로 조율하는 방향성을 가진다는 것이지, 이렇게 무의식을 자유자재로 디자인하는 사람들이 있인간의 생태계는 여전히 조화롭다.


타인의 무의식을 디자인하는 절반은 질문의 스킬에 있다. 질문은 진심 어린 관심으로부터 우러나오기에 질문을 받은 상대에게는 호감으로 남는다. 감은 곧 선택이며 집중이고 몰입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질문뿐만 아니라, 대화 중 혹은 대화를 마치고도 타인이 스스로 특정 질문을 던지도록 여지를 남기는가가 관건이다. 표면에 비치는 것만 전부로 판단하는 이는 하수다.


양자물리학, R=VD, 시크릿 주문 이런 것까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일단 내 앞에 있는 존재가 나로 인해 어떤 반응으로 어떤 미래를 그리며 어떤 생각으로 어떤 발언을 하고 어떤 마음을 가져 내가 목표하는 결론을 도출해낼 것인가.

이걸 깊이 연구하고 분석하면 과학적인 이론이 필요할지 모르겠으나, 우선은 당장 내 앞에 있는 존재를 설득하고 마음을 움직여 내가 원하는 것을 얻고 윈윈하는 것이 나에겐 가장 중요하므로.


..라고 성공한 사람들은 마인드셋이 되어 있더라는 얘기다. 나는 성공한 사람이 되고 싶다.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성공하지 않을 이유 없다.


어쩌면 어떤 영역에서
나는 이미 성공했다.

그걸 유지하고 관리하는 비용으로 무의식과 의식의 에너지 소비한다. 매일 새로운 영역의 성공에 확장을 위한 시동을 걸나 운행하거나 정차하기를 반복한다.


무엇을 하지 않아야 하는지, 무엇을 당연하듯이 전제해야 하는지 프레임을 짜는 질문은 밥을 먹는 것만큼이나 일상에서 주요하다. 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공유해본다.


#이동영작가 #성공 #마인드셋#동기부여
#무의식 #디자인

https://linktr.ee/leedongyoung

강연문의: Lhh20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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