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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영 글쓰기 Dec 30. 2022

새해 연초부터 시작하면 좋은 자기관리 습관 BEST 3

1. 글쓰기

나는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 영상이나 강연 영상을 보면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도출해 냈다..라고 하면 너무 거창할 것 같아 '발견'이라고 대)


잡스와 무관한 글이다. 걍 성공한 사람의 표본 모델이라 삽입.

성공한 이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철학을 좌우명 '한 두 문장'으로 갈음해 두고서- 필요할 때, 위기가 닥쳤을 때, 고민이 될 때 그걸 꺼내보며 견딘다는 공통이 있었다.


혹은 평소 자신만의 문장을 무의식에 넣어두고서 잊지 않고 행동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했다며 회상하는 경우가 많았다.


오늘 이 글은, 독자들이 그러한 한 두 문장 같은 것을 자기 것으로 내재화하여 원하는 바를 이루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썼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겠다.

해삐 뉴 이얼 2023

이동영 작가가 권장하는 <새해 연초부터 시작하면 좋은 습관 BEST 3가지>를 소개한다.

3. 바로 정리하기(5초를 거꾸로 세고 움직이자)
- 제자리를 정하고 바로 정리하는 습관

바로 정리하기는 비단 물건에만 해당하는 건 아니다. 대인관계, 연락처 정리, 목표 수정, 업무, 과제, 메모, 설거지 거리, 사진첩 용량, 컴퓨터 바탕화면 정리 등등... 바로바로 정리해야 하는 건 일상에서 차고 넘친다. 하나하나씩 풀어도 책 한 권씩은 나올 만한 주제이지만 이글에선 포괄적으로만 다뤄보기로 한다.

'정리'에 대해서는 이미 너무 많은 서적과 강연이 얼마 전 책 시장을 태풍처럼 휩쓸고 갔다. TV나 유튜브에서도 한때 유행이었다.


이와 다르게 '바로'라는 개념은 한때 유행을 탔다면 이제는 좀 식은 느낌이다. 다시 상기해 보자.


책 <5초의 법칙>에서는 어떤 일을 행할 때 '5초'만 거꾸로 세고(5, 4, 3, 2, 1....) 바로 몸을 움직이라는 조언을 한다. 나는 '바로'라는 개념에 이 5초의 법칙을 적용하면 딱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누구든 5초만 떠올리고 몸을 움직이는 일은 심플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더 고무적인 점은 이거다. 정해둔 제자리에 '바로' 정리하는 습관은 의외로 자신감을 갖게 한다는 . 이는 자기 계발&자기 관리에 주요한 작용을 한다.


겪어본 사람들은 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나 외출할 때, 쌓여둔 무엇인가가 있으면 마음 한 곳이 계속해서 찝찝하다는 걸. 여기에 번뜩 떠올릴 적절한 문구가 있다. BTS도 말했던 바로 그 말. Love yourself. '너 자신을 사랑하라'.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 갖춰야 하는 우선 조건은 무엇일까.

 내가 나 스스로 부끄럽지 않도록


이점이 반박하지 못할 만큼 채워져 있어야 한다. 깔끔하게 바로바로 정리하는 일상을 살아가는 자신은 스스로 마음에 성실하다는 키워드를 새겨두기 때문이다.


바로 정리를 해둔다면 아침에 눈을 떴을 때나 외출할 때 찝찝함이 아니라 깔끔한 느낌으로 하루를 보다 개운하게 살 수 있다. 가끔은 제정신으로 사는 이 세상, 제자리만 정해져 있다면 언제든 멘털을 다시 차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2. 미래의 나로부터 현재의 나를 바라보기
거꾸로 연상해 지금의 나를 객관화 하고 바꿀 건 빨리 바꾸자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우선순위를 잘 못 찾겠거든 바로 할 수 있는 작업이 이거다. 미래의 실패한 나 혹은 성공한 내가 지금 나를 바라보았을 때, 나는 무엇을 먼저 할 것이냐. 어떤 질문을 던질 것이냐.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이며 또 끊을 것이냐.


내 인생을 디자인하기에 하나의 기술로써 권장한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이라는 말을 거꾸로 뒤집어 보는 거다. 미래에 알게 될 것을 염두에 두고 지금 내 모습을 설계한다면.


질문이 있는 건 자신의 이야기가 채워진다는 말이다. 미래의 나는 현재의 나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까? 미래의 나는 어떻게 성공했을까? 혹은 실패했을까?

당연히 예측 불가능한 변수들은 널렸다. 그러나 다양한 시나리오 안에서도 정도를 지켰을 때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는 있다. 인문적 상상력이라는 걸 요즘 많이 잃고 산다. 바쁘다바빠현대사회이니까. 나 개인과 맺은 관계부터 인문적 통찰이 필요하다.


뭔가를 이루고 싶다면, 제대로 시작하고 진행하고 끝맺고 싶다면? 거꾸로 나를 바라보는 습관을 갖자. 지금 내가 하지 말아야 하는 것, 그쳐야 하는 것부터- 당장 시작해야 하는 것, 지속해야 할 것까지. 세상에 정답은 없다지만 오답은 있다고 하지 않는가. 오답을 찾아 피한다면 해답이 나오겠지.

1. 글쓰기(쓰자. 뭐라도 남는다. 성장한다. 성숙해진다.)
무슨 말이 필요한가. 모든 것의 원천이 될 습관.

이동영 작가가 그렇지 뭐. 이 브런치 이름도 '이동영 글쓰기'가 아닌가. 1위로 글쓰기가 나오는 건 소제목부터 예고했다. 글쓰기는 그냥 글을 쓰는 행위에만 국한하지 않기 때문에 중요한 습관이다.


글을 쓰기 위해선 사유를 해야 한다. 사유는 분노와 저항심, 지적 호기심과 허영심 등을 모두 수반한다. 과거를 돌아보는 성찰은 물론 현재를 보는 관찰,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까지 글쓰기에선 주요한 작업들이다.


자신의 세계에 갇히지 않으려면 자꾸 글을 써보고 말을 해보며 세상과 소통해야 한다. 어떤 주된 반응이 돌아오는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도 있다. 아는 어휘만큼만 사유할 수 있는 인간은 더 많은 사유의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더 많은 어휘를 섭렵해야만 한다.

그럼 당연히 독서와 더불어 많은 이와 소통이 불가피하다. 글쓰기를 잘한다는 건 단순히 혼자 쓰는 작업을 잘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기에 자기 계발의 원천으로 삼기 좋다.


또한 나를 알리는 데도 글쓰기는 탁월한 도구다.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말이 흔해졌지만 흔한 만큼 필요해졌다. 전에는 자기 PR이라는 말을 했는데, 조금 다른 개념이다.


퍼스널 브랜딩은 타깃 고객이 나라는 브랜드를 찾아도록 한다. 내가 가진 콘텐츠를 잠재고객의 시간과 돈을 들여 소비하도록 하는 작업. 그 기반이 되는 건 글쓰기다.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인 블로그나 브런치는 자신의 창작 콘텐츠 혹은 자신이 정리한 요약 콘텐츠를 전달하는 데 더할 나위 없다.


혹 유튜브로 방송을 한다고 해도 즉흥으로 완성도 높은 영상을 100% 찍어 올리긴 어려운 일이다. 어느 정도 대본 시나리오가 갖춰져 있고 사이사이에 애드리브가 들어가는 것이지, 100% 즉흥은 탁재훈도 어렵다. 글 쓰는 습관을 새해에 가지면 손해 볼 게 없는 정도가 아니라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글쓰기는 자기표현의 도구이다. 상대적으로 즉흥적이고 휘발되는 말보다 더 정갈하게 고치고 다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유용하다. 영상으로 녹화하고 편집하는 것이 글을 고치고 다듬는 퇴고 과정과 비슷하다. 말하기는 비교적 익숙하고 쉽게 여겨지지만 글쓰기는 뭔가 각 잡고 해야 할 것 같은 느낌. 근데 유튜브 영상을 녹화해서 편집하는 것이 글을 쓰고 공개 발행하는 것과 똑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어떤 면에선 유튜브 보다 오히려 더 쉬운 작업이 글쓰기라고 생각한다. 논리만 크게 흐트러지지 않으면 훨씬 속도감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게 글쓰기라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글쓰기를 습관으로 만들어 두면 실력이 느는 건 시간문제다.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쓸 수도 있고, 학교나 기업에서 리포트를 작성할 때도 자신 있게 할 수 있으며, 아카이빙 용도로 자신의 덕질을 블로그 등에 올려서 덕업일치 전문가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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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문장을 만들어 내재화하기 위한 영감을 주는 새해 세 가지 추천 습관, 요약해 드림.
※자신만의 아포리즘은 겉으로 멋지게 보이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자신을 안에서부터 채우기 위해서다.
1. 거꾸로 5초를 센 뒤 바로 몸을 움직여 제자리에 정리하고, 2. 미래의 내 모습으로부터 지금 내가 할 우선순위를 디자인하고, 3. 글쓰기를 습관으로 익혀 활용한다면-

2023년 한 해는 풍성한 1년이자, 그 이후의 퀀텀점프 성장을 이 발판이 될 것이라 이동영 작가는 확신한다.

 

Lhh2025@naver.com(이동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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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687-3335[문자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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