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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영 글쓰기 Jan 19. 2016

자신을 사랑하는 5가지 방법

공감, 감당, 행동, 사랑, 열등감의 최소화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삶의 주인은 '나'라는 사실, 누가 이를 부정할까.

자신의 감정과 소유에 대하여 책임지는 것이 마땅한 주인된 도리이며, 이른바 '주인정신' 되시겠다.

내가 버리지 않는 한
아무도 나를 가질 수 없다.

가져보지도 못한 나를
그 누가 버릴 수 있으랴

어떤 경우에도
삶을 살아가는 나의 처음과 끝은
결국 나일 것이므로.


자신을 사랑하는 5가지 방법,

정답이 아닌 하나의 사색을 공유합니다.

1. 공감하라.

내가 슬퍼하는지, 기뻐하는지, 우울해하는지, 외로워하는지, 즐기고 있는 건지, 억지로 가면을 쓰는지.

자신에게 솔직한 것이
자신을 공감하는 첫번째 방법이다.


나 혼자 있을 때만이라도 나에게 공감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주체성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나 자신의 생각과 느낌, 감정 등에 충실한 것으로 시작된다. 그 후에라야 타인을 공감할 수 있다.


타인에게 만족을 주기위해 노력하기 이전에 나를 잃지않고 붙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 공감했으면 감당하라.

내 삶의 주인은 나 하나뿐이다. 어떤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다. 주인이 된다는 것은 공감을 넘어서 감당을 하는 것이다. 보다 자유하는 삶을 꿈꾸고 실행하려 하는가?

감당이라는 것은 자유를 포함하며,
이는 온전한 책임을 수반한다.

우울해하는 감정이 생겼으면 온전히 그 감정에 책임을 져야 하고 포기하고 놓아버려선 안된다.

그것은 대책없이 삶에 이별을 고하는 무책임한 행위다. 감당할만큼 자신을 아끼고 내던져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사랑받는 길이다.



3. 행동하라.

부러운 사람이 있거나 행복해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나도 과감하게 행동하자.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기에
겉만 따라하는 것보단
본연의 출발부터 성장단계를 밟아야한다.

머물러있는 지금이 고통이라면 당당하게 벗어나는 것도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 된다.

행복은 따로 없다. 내가 만드는 기준에 따라서 내 중심에 의한 주관적 해석이 행복이란 감정을 만들어준다. 고통을 감내하는 일이 우선시되어야만 훗날 기쁨이 될 것이라는 걸 행동으로 경험하자.

두려움도 덤덤해질 것이다.



4. 사랑하라.

누군가를 향해 내 마음을 쏟기 위해서는 나를 잃어버리기도 하고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다.

그것은 애써 외면하며 살던 낯선 나를 직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내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며

사랑하고, 또 사랑하라.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은 끝이 없어야 한다.


5. 열등감을 최소화하라.


비교를 통한 성장은 사실상 없다.


질투나 분노라면 더욱 그렇다. 감정으로 성장하리라는 착각은 버리자. 누군가와 비교를 하는 순간이 오면 평정심을 유지하는 거다. 나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스스로를 위해 칭찬하자.

백지를 놓고 미래의 성공한 자신이 나에게 하는 말을 써보거나, 내가 태어나 지금까지 무언가 해냈던 성취경험을 100가지 이상 써보거나, 그 반을 접어 현재 상황에서 어려운 것 절반, 좋은 것 절반을 써보면 한결 마인드컨트롤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제는 흔해진 말이지만 '자존감'을 높인다는 건 말그대로 내 존재에 대한 존중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다. 상대적인 존재로서가 아니라, 절대적인 존재 OOO(자신의 이름을 넣어 외쳐보자!)로서 밀어붙이는 거다.




OO하는 OO가지 방법 시리즈는 1년 전 Vingle이라는 앱에 연재하다시피 했던 글입니다.
그 중에 공유가 많이 된 글 위주로 모아 이 곳 브런치에 리라이팅해 올리는 중인데,
꼭 이런 유형의 글쓰기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라는 걸 밝힙니다.
인스타그램: @dong02insta
#이동영작가

지은 책-
<당신에겐 당신이 있다>
<문장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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