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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영 글쓰기 Jan 11. 2016

인생을 재미나게 만드는 7가지 방법

그냥 두고 두고 보고 싶은 글

인생을 재미나게 만드는 7가지 방법


그래, 삶에 정답은 없다. 만들어가는 것이다.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발견해가는 것.

여기, 인생을 재미나게 '만드는' 7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당신은 어떻게 살 것인가?


1. 어제보다 나은 오늘, 아까보다 나은 지금을 만들자.

인생은 지금 이 순간의 연속이다.

당장에 슬프고 우울한가?

해소되지 않은 외로움에 서러운가?

새로움을 잃어버렸는가?

사람에 치여 사랑에 치여 일에 치여 스트레스에 다 소진돼 지쳐버리진 않았는가?


지금 나를 바라보자. 누군가 바라보는 나 말고, 온전히 내가 되어보는 것이다.  대책이 없다고 하지말고 지금 이 순간 수없이 많은 '감사할 거리'를 찾아 감사하며 그 일이 가치있도록 순수한(바보같은)열정을 쏟아보자. 지금이 즐거워질 것이다.

지금을 사랑하자.


과거에 얽매이지말고 Here and Now!


2. 긍정적인 단어를 사용하자.

우리는 어떤 단어가 긍정을 품고 있는지 이미 매우 잘 알고 있다. 밝거나 어두운 단어, 힘나거나 힘이 풀리는 단어, 기쁘거나 슬픈 단어를 잘 안다면

그것을 백/흑으로 나눈다고 가정할 때, '백'에 있는 단어를 가득 써보고 매일같이 되뇌여보라.

무의식에 담아두면 나도 모르게 그 단어를 자주 쓰게 될 것이다.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선택과 발견이
지금의 내 모습이다.


자의와 타의로 인한 선택과 발견으로 누적된 무의식적 표현의 습관이 지금의 나를 형성했다.


3. 긍정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을 만나자.

우울한 사람은 무조건 회피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는 아니지만, 내 인생을 재미나게 살기위한 방법이라면 내 자신에게는 마땅하다.

우울한 이를 긍정적으로 바꾸어서 성취감을 느끼거나, 혹은 그들보다 훨씬 긍정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들을 위주로 만나는 방법이 있겠다. 후자의 편이 좀 더 나을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긍정에너지 넘치는 사람을 만나며
점차 나도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다.


누군가 감정에 취한 채로 찾아왔을 때, 여유를 가지고 사람 대 사람으로 맞아줄 수 있음은 삶의 보람으로 남을 것이다.



4. 웃자.

우리의 뇌는 긍정의 착각을 하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그것이 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거울효과로도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는 꽤 유명해졌다.


내가 웃으면 상대방도 웃는다.


어린 아이들은 누나가 울면 동생도 곧잘 따라우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웃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의 본성대로 살아보자.

많이 웃어서 밝은 기운을 내뿜으면 결국 다시 돌아와 내것이 된다. 자존감은 물론이고, 자기효능감을 상승시키는 요건이 될 수 있다.


5. 불행과 고통을 온전히 느끼자.

자꾸 행복 행복 행복만을 외치다보면 참행복이 무엇인지도 헷갈리게 된다.

가만히 있어도 따르는 고통인데 행복하기 위해 산다는 건 그 고통에 몇 배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남은 방법은?

불행과 고통을 온전히 느끼는 것이다.


극단적인 선택만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작은 행복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될 것이며, 나보다 더 아파하는 사람도 눈에 보이게 될 것임은 틀림이 없다.


사람을 향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행동하면 그것이야말로 재미난 인생의 지름길이 아닐까?


6. 새로운 풍경을 보자.

'새로운'은 아예 처음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낯설게 보기의 관점이 발견에 따라 익숙한 것을 새롭게 만들 수 있다.

마치 기적처럼. 물론 정말 낯선 풍경을 찾아가고

그곳의 냄새를 맡아보는 것만으로도 인생 살 만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 수 있겠다.


소설가 김훈은 이렇게 말한 바 있다.

 '모든 풍경에는 내적 필연성이 있다'


새로운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 이 얼마나 재미난 인생인가.


7. 아이의 눈을 바라보자.

아이의 눈을 바라보고 그 순수한 눈에 매료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아이의 눈엔 진짜 세상이 담겨져있다.

그들이 바라보는 아름다운 세상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재미난 숙제를 스스로 내고
해결해보는 건 어떨까?



그래도 인생이 재미없을 것 같다구요?
혹시 사랑할 대상이 없다면 지금 정하고 서둘러 곁에 두세요. 그리고 꾸준히 함께 하세요.
더 사랑하세요.
살아있는 모든 것에, 고로 죽어가는 모든 것에!
반드시 그 사랑은 돌아오며 다시 더 나은 사랑으로 베풀수 있게 될 것입니다.

글_이동영 작가

인스타그램: @dong02insta

해시태그: #이동영작가


2017년 9월 예스24, 인터넷 교보문고, 알라딘 온라인 서점 입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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