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실화 기반 연애소설을 쓰다.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30년 전, 저는 휴학을 하고 영어를 배우러 호주로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났습니다.
이 소설은 낯선 땅에서의 우연한 조우, 썸인듯 아닌듯 스치는 만남, 인생으로 이어지는 인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30년 전의 그 시간은 지나갔지만, 그때의 순간순간은 아직도 눈 앞에 생생합니다.
내일 아이들을 데리고 그곳, 호주로 갑니다. 데이트인듯 아닌듯 함께 걸었던 호주 멜번 라트로브 대학의 운동장에 가서 아이들과 함께 걸어볼 예정입니다.
* 첨부는 제가 쓴 소설입니다. 99% 실화 기반의 연애소설이라고 부를 수 있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