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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5년 일기

2024. 5. 13.

by 고동운 Don Ko

민서 생일이라고 민서엄마가 20만 원을 송금한다고 연락이 왔다. 아내가 골프를 치러 가며 내 점심으로 참치김밥을 만들어 놓고 갔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다.


2023. 5. 13.

세미가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함께 점심을 먹고 놀다 갔다. 예린이가 뒤뚱거리며 제법 많이 걸었다. 말은 하린이 보다 빠른데, 운동신경은 하린이보다 늦은 것 같다. 아이들이 돌아가고 아내는 서둘러 루시아네와 골프장에 갔다.


2022. 5. 13.

아내가 만든 콩국수와 수육으로 저녁을 먹고 초로 케이크에 로마자 19(XIX)를 만들어 민서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다. 나는 아마존 기프트 카드를 주었고, 아내는 목걸이와 향수 등의 선물을 주었다. 은주에게서 안부전화가 왔다. '에이든'은 요즘 스타벅스에서 일을 한다.


2021. 5. 13.

민서의 18번째 생일이다. 아내가 과일을 넣고 젤로케이크를 만들었다. 나는 운동하며 쓰라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주었다. 준이도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해서 병원에 약속을 했다. 은희는 주말에 세금보고를 하러 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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