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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I시대의 창작 Jun 26. 2024

[보고서 리뷰] 감속 중인 메타버스, AI로 다시 가속

개요

자료 출처

제목 : 감속 중인 메타버스, AI로 다시 가속 사이클

발행 기관 : 유진투자증권

발행시기 : 2024년 3월

작성자 : 크립토 핀테크 김세희 연구원

분석 이유

투자정보 제공을 위해 증권사에서 제작한 것이기 때문에 자료 분류의 기준과 자료 정리의 선명성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으나, 생성형AI의 등장이 메타버스 시장의 재도약에 큰 기여를 할 것이란 것을 여러 가지 증거들을 통해 잘 보여주고 있음.

무엇보다 C2E(CreateToEarn)시장의 등장을 잘 설명하고 있어, 창작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판단됨


메타버스에 대한 새로운 국면

생성형AI에 의한 제작방식 진화

생성형AI 기술의 빠른 발전에 의해 콘텐츠 생산 시간과 비용이 빠르게 단축되었고,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증가로 이어질 것

빅테크 기업 및 정부 주도

빅테크들이 메타버스 표준 주도권 경쟁 및 생태계 확장 진행 중

2024년 8월부터 한국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산업 진흥법’ 시행 예정


특이점

버튜버, 서브컬처에서 메인컬처로 진입

버추얼 유투버, 버추얼 인플루언서, 버추얼 아이돌 등이 흥행하면 산업적 가치 증명

생성형 AI와의 결합

생성형 AI가 아바타에 생명부여, 이미지/비디오/3D/상호작용 생성을 용이하게 함


C2E 시장 활성화

2021년 메타버스와 열풍과 함께 주목받았던 P2E*게임은 크립토시장의 침체기와 함께 무너짐

생성형 AI가 콘텐츠 제작을 용이하게 하면서 C2E**의 시대 도래

* P2E(PlayToEarn), ** C2E(CreateToEarn) 


블록체인 기술의 재부각

메타버스에 필요한 신뢰와 연결을 위한 핵심 기술로서 블록체인 기술 재부각

메타버스 내 신원증명과 자산에 대한 디지털 소유권 보호에 활용 

결론

요약

생성형 AI는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유저들에게 새로운 공간경험을 제공할 수 있음, 이로 인해 메타버스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함

주의할 부분

생성형 AI와 메타버스의 결합이 아직 진행 중이고, 메타버스의 성공이 필요로 하는 대규모 인프라 및 킬러 콘텐츠의 등장 등은 수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음

결국 그 기간 동안은 미래 먹거리를 대비하여 대규모 투자를 감행하는 공급자 중심의 시장이 될 수밖에 없을 것

다만 빠르게 사용자 또는 창작자 중심으로 이동 중이라는 것은 명확함

창작자에게 시사점

C2E 시대에 대비하여 생성형 AI 활용법을 확실히 익혀두는 것이 좋을 것 같음.

생성형 AI를 활용한 2D 이미지 제작, 3D 모델 제작을 단순한 테스트 수준이 아니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높이고, 이를 수익화할 필요가 있음

자신의 창작물의 가치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활용해 보존할 필요가 있음


[출처]

다운로드 링크 : https://www.eugenefn.com/common/files/amail//20240314_B4530_ssay_4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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