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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허전하고 있으면 성가신
모자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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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하고 태평한 오늘
Dec 11. 2020
후드티를 좋아해서 많은 편이다.
추울 때 목도리 없을 때 뒤집어쓰고 있으면
따뜻하고 찬 바람도 막아준다.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자주 입고 있는데
집에 나올 때는
가지런히 늘어진 모자 끈이
집에 돌아와서 보면
옷 속에 들어가 있다.
점심 먹고 양치할 때
젖을 까 봐 옷 속에 밀어 넣는데
도로 끄집어내는 걸 자꾸 깜빡한다.
귀찮은데 빼 버릴까 생각도 해봤는데
없으면 또 허전하고 괜히 추레해 보이는 것이
의외로 필수 템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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