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낙서일기

없으면 허전하고 있으면 성가신

모자 끈




후드티를 좋아해서 많은 편이다.





추울 때 목도리 없을 때 뒤집어쓰고 있으면
따뜻하고 찬 바람도 막아준다.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자주 입고 있는데







집에 나올 때는
가지런히 늘어진 모자 끈이





집에 돌아와서 보면
옷 속에 들어가 있다.






점심 먹고 양치할 때
젖을 까 봐 옷 속에 밀어 넣는데
도로 끄집어내는 걸 자꾸 깜빡한다.





귀찮은데 빼 버릴까 생각도 해봤는데
없으면 또 허전하고 괜히 추레해 보이는 것이






의외로 필수 템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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