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낙서일기
꼬르륵
뱃속에 거지가 산다.
by
시시하고 태평한 오늘
Dec 23. 2020
아침을 항상 챙겨 먹는 건 아니고
간편하게 집어먹을 만한 게 있으면 먹고
없으면 건너뛰는 편이다.
오늘 아침 식탁 위에 피자가 있어서
대충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었다.
아침부터 피자를 먹었더니
칼칼한 국물이 생각나서 컵라면도 하나 먹었다.
사실 아침에는 배가 고파도 먹으면 속이 더부룩 해져서
많이 먹질 않는데
오늘은 어쩐 일인지 피자에 컵라면까지 먹었는데도
그다지 배가 부르질 않아서 거참 희한하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더욱 이상한 상황은
점심시간까지 2시간이나 남았는데
배가 고프다.
배고픈 건 참을 수 있는데
꼬르륵 소리 좀 안 났으면 좋겠다.
요 며칠 아주 다채롭게 시끄러운 사람이 된 거 같다.
근데....
피자랑 컵라면 먹은 게 꿈에서였나?
거참 이상하네.....
keyword
낙서일기
그림일기
11
댓글
4
댓글
4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시시하고 태평한 오늘
직업
크리에이터
시시하고 재미없는 하루하루지만 그 속에서 작은 재미와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팔로워
54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오싹한 악몽 속으로
안녕, 안녕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