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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하고 태평한 오늘
Aug 4. 2020
헐레벌떡 뛰어 문 닫히기 직전에 전철에 올라탔다.
갑자기 뛰어서 그런 건지
콧물이 흐르는 느낌이 들었다.
마음 같아선 마스크 벗고 살짝 훔치고 싶었지만
요즘 같을 때 그럴 수가 없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입 쪽으로 흐르는 거 같았다.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입을 삐죽 내밀기도 하고 좌로 씰룩 우로 씰룩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았지만
결국 입꼬리를 타고....
‘괜찮아... 괜찮아.... 어렸을 때 많이 먹어봤잖아.
더 한 것도 먹었었는걸...
흙도 먹고 비누도 먹고....?’
나 어떻게 살아 있는 거지?
뜻밖의 기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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