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낙서일기

계절이 옷을 갈아입는 때

서서히 물드는 나무



어떤 나무는 이미 노랗게



어떤 나무는 꼭대기부터 주홍으로




어떤 나무는 빨갛게





마치
곧 있을 파티를 위해
단장하는 것처럼





그 모습이
예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계속 바라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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