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아내에게 카톡이 왔다.“오늘 날씨 대박 좋다. 강변에 애들 데리고 가 있을게 퇴근하고 올래?”퇴근하고 가면 어두워져서 애들 추우니깐 주말에 가자고 답장을 보냈다.
일 년 중에 오늘 같은 날씨는 오늘 단 하루야.
해가 저물어가는 오후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온 그녀. 일찍 퇴근해서 같이 갈걸 그랬다.
그림과 글로 지나온 길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