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람이란 참!
동틀 녘 햇살의 걸음은
한 걸음이어도 하얌이어라
어찌하여 맞을는지
수줍게 하는 부끄러움이어라
해질 녘 햇살의 걸음은
한 걸음이어도 붉음이어라
어찌하여 보낼는지
안타깝게 하는 아쉬움이어라
희게 뜨서 붉게 지는 걸음은
댓 걸음이어도 부심이어라
어떻게 하면 그렇게 살런지
사람에게는 부러움이어라
- 손락천
그리움으로 시와 그 곁의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