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잡담
갓 쓴 남자가 호기롭게 외친다.
이 손안에 있소이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쥔 것 없이 말뿐이다
풋
너란 남자도 바보다
- 손락천
이 손안에 있소이다.
사극에 나오는 한명회의 대사였다.
무척 인상 깊어 인구에 회자되지만, 모두가 안다.
절대 그럴 리가 없다는 것을.
그리움으로 시와 그 곁의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