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잡담
생수를 사야겠어.
생수는 왜?
컵으로 정수기 물 받아 커피 머신에 부으려니 한정이 없어.
무슨! 머신 물통을 떼서 물 받으면 되지!
어질하다
이마에 바보라는 글자 한 방울이 맺혀 또르르 흘러내렸다
나는
바보처럼도 아니고
그냥 바보였다
- 손락천
자력으로 캡슐 커피 한 잔을 마시려다 바보가 된다.
그냥 불편하더라도 하던 대로 말없이 커피를 뽑을 걸 그랬다.
그리움으로 시와 그 곁의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