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희망 너머
살면서
여러 번 마음먹고, 시작하고, 포기하고
알았다
발은 떼기가 힘들고
뗀 발은 가볍지만
오랜 걸음은 다시 어렵다는 것을
그것이
시작이 반인 이유였다
그리고 작심삼일인 이유였다
- 손락천
눈 앞에 산이어도 나서기가 힘들다.
눈 앞에 산이어서 오르기 시작하면 금방 오를 것 같다.
그러나 오르다 보면 다시 안다.
정상에 오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그리움으로 시와 그 곁의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