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웃다

마음 한 조각

by 시인 손락천

웃지 않겠다

내 웃음에 네 마음 상할 것이라면


않겠다

내 울음에 네 마음 아플 것이라면


네 아프지 않은 날

그때가 되면


내 잡초같이 넋 놓아

네게 웃고 너를 울겠다


- 손락천



기쁨과 슬픔을 대함에 있어.

사람이 사람에게 가져야 할 배려가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