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에 걷다

삶의 옅음 혹은 짙음

by 시인 손락천

오늘도 걷는다

어제와 다를 것 없는 날이지만

푸르른 하늘 향기 우르러

저곳 어딘가에 내 희망 있어

별처럼 빛날 거라고


오늘도 걷는다

내일도 지나쳐야 할 풍경을 안고

이곳 어느 구석에 내 희망 있어

이미 푸른 싹 틔었을 거라고


- 손락천



삶은 버티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것이다. 단, 희망을 가졌다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