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토닥토닥
없던 일이면 좋겠지만
시간은 거꾸로 흐르지 않는다
지나간 것은 이미 굳어 바꿀 수 없고
다가올 것은 아직 멀어 짐작할 수 없다
그러한 과거와 미래 사이
현재란 놈이 불퉁거렸다
"내가 그랬지?"
"그렇게 살지 말랬지!"
- 손락천
2018년 9월 14일부터 22일 까지.
입원했던 며칠 동안 생각이 많았다.
역시 사람은 누워서 결과를 기다리기보다는 뭐라도 하면서 결과를 꿈꿔야 하는 존재인 게다.
그리움으로 시와 그 곁의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