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토닥토닥
구름이 무거우면 비 내려 무게를 흩은 것처럼 계절은 쌓인 무게를 붉음으로 흩더이다 그리하면 내 영문도 모른 채 붉음에 이끌리어 생각 많더니 사실은 그러했더이다 가을은 청동거울 같아서 내 지나간 생명과 시간을 비추고 시방의 무게와 흩음 그 엄중함을 느끼라 한 것이더이다
- 손락천
그리움으로 시와 그 곁의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