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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없는 글

짧은 글 시리즈

by 심쓴삘

마음은 답답하고,

머릿속은 꽉꽉 차고..


키보드로 다 털어내고 싶은데,

쓸 말은 딱히 떠오르지 않고..


쓰다 보니 횡설수설에,

내가 뭘 말하고 싶었는지도 이젠 모르겠고.


그런 마음을 덮어두려니 비워지지 않아

이렇게 의미 없는 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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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이전글말을 하지 않고, 배설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