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직장생활_인터뷰 기본질문 편 Part 2

회사 인터뷰 질문지에 있는 기본 질문들

by 도토리

미국 직장생활_인터뷰 기본질문 편 Part 1에 이어서 기본질문 Part 2.


다섯 번째, Where do you see yourself in 5 years?

나는 이 질문에서 미국과 한국의 문화차이를 느꼈는데 나만의 생각차이 일수도 있겠지만 여하튼, 미국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거침없이 표현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는 5년 뒤에 매니저/디렉터가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던가, 5년 뒤에는 이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있을 거라는 등 자신감 뿜뿜인 대답들을 많이 한다. 미국에선 그런 모습이 자신만만하고 앞으로 계획이 있는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는 반면 나는 이런 질문에 내 속마음은 어떨지 언정... 앞으로 5년 안에 부장이 되겠다 같은 말이 왠지 속물(?) 같아 보였다. 대신 이런이런 분야에 전문가가 되고 싶다 정도로 대답했었다.

여하튼 미국에서는 자신이 생각하는 미래모습을 당당하게 얘기하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고 오히려 플러스 요인인 것 같다.

비슷한 예상 질문들

“What are your long-term career goals?”

“How does this role align with your future plans?”


여섯 번째, How do you handle stress or pressure?

이 질문이야 말로 나에 대해 구체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질문이다. 내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요가를 한다던지, 매운 걸 먹는다던지, 또는 하이킹을 간다던지 등 나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나의 경우 걷는 걸 좋아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하이킹을 가거나 주변을 걷는다, 자연에서 있다 보면 나의 스트레스는 별게 아니게 느껴졌다 등으로 대답했었는데 이에 이어서 면접관들이 어디 어디 가봤냐, 추천해 줄 장소 있냐 등을 물어보며 가볍게 대화를 이어나갔었다.

혹시... 술을 마시거나 게임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더라도 인터뷰 자리에서는 조금이라도 나쁜 인상을 줄 수 있는 얘기들은 피하는 게 좋기 때문에 한두 가지 미리 얘기할 거리를 준비해 놓아도 좋다.

비슷한 예상 질문들

“What’s your approach to managing high-pressure situations?”

“Can you give an example of how you stayed calm under pressure?”


마지막으로 Do you have any questions for us?

미국에서 마지막에 꼭 하는 질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인터뷰를 해보면 특히 갓 대학교를 졸업한 친구들은 이 질문에 뭘 물어볼지 몰라서 궁금한 점이 없다고 하는 친구들이 종종 있다.

그러나 내가 인터뷰하는 입장에서 보니 이 질문에 한 가지라도 우리 회사에 대해 질문하는 사람이 더 준비한 사람, 여기에 오고 싶은 사람처럼 보였다.

굳이 회사에 대해 어려운 질문을 할 필요 없이 회사의 문화가 어떤지, 카페테리아에 음식은 맛이 있는지, 또는 앞으로 이 인터뷰 이후에 어떻게 진행되는지 물어보면 자세한 정보를 얻는 것과 동시에 지원한 회사에 진심으로 들어오고 싶어 하는 인상을 준다고 생각한다.

비슷한 예상 질문들

“What would you like to know about the team or the role?”

“Is there anything you’re curious about regarding the company culture or expectations?”



우선 여기까지가 제일 기본이 되는 인터뷰 질문들이다. 기본 질문이라고 해서 인터뷰 처음에만 질문하는 건 아니고 보통 경험과 기술에 관한 질문들과 섞어서 질문을 하곤 한다.

이 인터뷰 질문들을 바탕으로 미국회사 인터뷰 볼 때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해서 꼭 원하는 곳에 취업성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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