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건 토스 대표의 말
2013년, 한 스타트업이 '송금'이라는 좁고 단순한 분야에 발을 들였다.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를 거쳐야 계좌이체가 가능했던 시절.
"그냥 전화번호로 송금하면 어떨까?"
이 단순한 질문이 토스의 시작이었다.
처음엔 금융권의 두터운 벽에 막혀 서비스 출시조차 어려웠다.
규제와 허가 문제에 열 번 넘게 부딪히며 "이건 절대 안 돼"라는 말도 수도 없이 들었다.
하지만 토스는 포기하지 않았다.
2015년, 간편 송금 서비스가 첫선을 보였다.
이후 단순한 송금 앱을 넘어 금융 플랫폼으로 확장했고,
지금은 2,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한국 대표 핀테크 기업이 되었다.
2023년, 토스뱅크 출범. 기존 금융권의 판을 흔드는 핵심 플레이어로 올라섰다.
토스를 만든 이승건 대표는 성공의 3가지 법칙을 이렇게 말한다.
1. 대부분의 성공은 운이다.
노력과 전략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순간이 있다.
성공에는 반드시 운이 작용한다.
2. 운은 끈기 있는 사람에게 온다.
가만히 있으면 운도 지나간다.
움직이는 사람에게 기회는 머문다.
버티고, 시도하고, 개선하는 사람만이 운을 자기 것으로 만든다.
3. 성공은 실패의 두려움을 넘을 때 온다.
쉬운 성공은 없다.
도전 앞에 두려움은 늘 따라온다.
실패보다 도전을 택한 사람이 결국 문을 연다.
토스의 역사는 이 세 문장을 증명한다.
불가능에 가까운 환경에서도 버티며 시도했던 시간들. 규제를 뚫기 위한 수십 번의 도전.
그리고 실패를 감수하면서도 시장을 바꾸려 했던 결심이 지금의 토스를 만들었다.
성공은 운이 만든다고들 한다.
그러나 그 운이 문을 두드릴 때, 그 자리에 서 있는 사람은 늘 포기하지 않고 시도하는 사람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