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은 집을 떠난다
「침묵하면 보인다 」
설명說明이 많을수록 본질에서 멀어집니다. 달리 표현하면 설명이란 설 ‘립立’에 목숨 ‘명命’인데, 내가 알고 있는 그것을 이해시키기 위해 말이 많아지고, 자신을 드러내게 된다는 겁니다.
즉, 자기목숨을 세우기 위한 변명으로 전락해 버리는 꼴입니다.
불필요한 말을 줄이고 침묵과 고요함 가운데 일어나는 참된 울림과 소리 그리고 빛으로서 본질을 느끼고 전하며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기뻐지고
회복되면 회복될수록 행복해지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