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oonlight May 12. 2019

남은 시간을 말하는 딸아이

지난 8일 큰 딸아이가 어버이날을 맞아


학교에서 강요받은 효도쿠폰과 함께


작은 카드에 마음을 담아 보내왔어요


고맙다는 인사에 동생과 작은 일로 다투지 않겠다는 다짐... (물어보니 큰 일로는 다투겠다고 함)


그리고


남은 시간 건강하게 잘 보내자는 마무리에...


깜짝 놀라며....


뜻하지 않게 남은 시간을 생각하며


오늘을 소중히 살았습니다

.

.

.


내일도 그러하기를




매거진의 이전글 오늘부터 아빠 육아를 그만둡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