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moonlight
Jan 08. 2024
어느덧 건강이 염려되는 나이가 되어
미루다 미루다 더 미루지 못하고
뭐라도 시작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이런 결심을 한 것이 한두 번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기필코 해보자고 다짐했어요.
그것은 바로
'팔굽혀 펴기'입니다.
스무개부터 시작해 매일 하나씩 늘여가는 것인데요.
어제 저녁 33개를 했답니다.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어디서 멈추게 될까요?
벌써 출구전략을 찾는 것은 아니지만
300개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마지막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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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마다 쌓아온 여러 가지
다짐의 his(her)story가 있잖아요.
역사는 반복한다지만
이번에는 새로이 역사를 써보는 건 어떨까요!
사진출처: manfredrichter, pixab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