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생겨나는 원리

by 닥터셜록


*느낌: 내부/외부자극에 대항해 몸 전체에서 일어나는 신체감각

ex)두근거림, 피부의 얼얼함, 가쁜 호흡, 떨림, 메스꺼움 등



*감정: 신체감각(느낌)에 대한 뇌의 주관적 해석

ex)신난다, 무섭다, 슬프다, 짜증난다



*생각: 전체 상황 맥락까지 재구성하여 내린 뇌의 판단

ex) 좋다/싫다, 사랑한다/밉다, 도망치자/싸우자, 할 수 있다/할 수 없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우리 몸의 감각으로부터 생깁니다.


예를 들어 언제 일이 터질지 모르는 위기의 순간, 우리 몸은 생존을 위한 준비를 합니다. 심장은 두근두근하고 호흡은 빨라지고 전신의 근육은 긴장합니다. 이러한 몸의 반응을 두고 우리는 ‘두렵다’, ‘불안하다’라는 감정으로 해석합니다. 이어서 우리는 생각하죠. ‘도망가야겠다!’

특정한 상황이나 사건에 대한 신체반응이 감정을 통해 우리 몸에 알람처럼 작동하는 겁니다.



때로는 이런 반응이 현실이 아닌 상상 속에서 일어나기도 합니다.

내일 회사 갈 생각만 하면 우울하다고요? 출근 후 벌어질 일들을 상상하면서 생긴 내 몸의 긴장은 불안한 감정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길한 생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감정은 외부 자극이 아닌 우리 몸의 변화나 이상으로도 생겨납니다. 우리는 그 예시를 꽤 많이 알고 있습니다. 여성들의 생리주기나 갱년기로 인한 기분변화가 대표적인데요. 여성들은 이 시기에 호르몬의 변화로 예전보다 짜증을 잘 느끼거나 우울감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몸의 이상이 바로 감정으로 나타나는 건데요.


당신이 지금 강하게 느끼고 있는 그 감정도 사실은 몸에서 보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photo-1541695226403-a09aa08e5135.jpg?type=w1 © robert2301,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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