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거름
by
용가리사내
Mar 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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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거름
사랑하면서도
혼자 떠나는 날을 기다린다
그리운데
곁에 있어도 불안하고
떨어져 있어 더 아파
가다 돌아와
꽃반지 끼워주던 언덕
언저리에 걸린 긴 해거름을 붙들고 주저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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